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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천문과학관(전시관)...2

전시관 앞 로비의 '포토 죤' 우주복 뒤 의자같은 발판에 올라 얼굴부분에 얼굴을 넣고 사진을 찍으면 나도 우주인이 된다. 1층 전시관 전경 망원경을 통해 별(사진)을 관측할 수 있다. 블랙홀의 발견 우리는 모든 사물을 빛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태양이나 별 또는 저구 등은 자기가 빛을 내어서 자신의 정체를 알리고,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는 것들은 그러한 빛을 반사해 자신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블랙홀은 무거워 빛조차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눈으로 직접 볼 수 없어서 검은 구멍 즉, 블랙홀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블랙홀을 찾을 수 있을까요? 블랙홀 근처는 중력이 매우 강합니다. 이렇게 중력이 센 곳에서는 공간이 많이 휘어져 있습니다. 빛은 원래 똑바로 나아가지만 휘어진 공간을 만나면 그..

춘의정에서 벚꽃동산으로 (부천 둘레길 5코스)

춘의정을 뒤로 하고 벚꽃 동산으로 발길을 옮긴다. 역광으로 사진발 안받아 발길을 옮기며 다시 한번 찍어 봤지만 역시나... 우측으로 여월동이 나무가지 사이로 조금 보이기에... 벚꽃동산에서 이곳 춘의정으로 오르는 길은 넓은 신장로로 경사도 완만하며 바닥엔 야자 매트가 깔려있다...

부천 둘레길 5구간 누리길 춘의정 찾아가기

지난 3일간 부천 둘레길 '1구간 향토유적숲길'을 돌았는데 이번엔 '5구간 누리길'을 걷기로 한다.   5구간 누리길은 춘의산을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로 춘의산 정상에 있는 춘의정을 찾아 가는데  지도를 검색해 보니 쉽고 가깝게 가려면 춘이역에서 올라가면 쉽겠는데   그러면 지난 1코스와 연계가 안되는것 같아 부천 종합운동장역에서 부터 시작하면 연결이 될것 같아 부천 종합운동장 역으로 갔다.   '춘의정' 경기도 부천시 '춘의산'은 높이 106m로 원미구 춘의동·도당동과 오정구 여월동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춘의산 주봉을 매봉이라 했다. 그 이유는 옛날 부평관아가 있던 인천시 부평구 계산동에서 이쪽을 바라보면 산세가 마치 '매가 웅크리고 앉아있는 형상'과 같이 뾰족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부..

민자방, 경숙 옹주의 묘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작동에 있는 조선 9대 왕인 성종(1457~1494)의 다섯째 딸인 경숙 옹주와 부마인 민자방의 쌍묘. ★ 왕비가 낳은 딸은 공주(公主), 옹주는 후궁의 딸. 묘역은 1단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묘비, 혼유석, 상석, 향로석, 망주석, 장명등, 문인석의 석물이 갖춰져 있다.       '민자방, 경숙 옹주의 묘' 전경 이곳에 민자방과 경숙 옹주의 묘를 비롯해 여흥민씨 5기의 묘가 조성되어 있다. 위에서 부터 정선군수 민우경, 여천위 민자방, 경숙 옹주,  아들 민희열, 손자 민의준, 맨 아래 증손 민수경의 묘  묘지 입구 좌측에 '타 후손의 본보기가 되게하기 위해 묘지를 정비한다'는 후손들이 써 놓은 비석이 서 있다.         예전부터 부천 지역에는 7기의 옹주묘가 있다고 전해지..

와룡산 원각사

서울 구로구 궁동 산 1-56[오리로21가길 146에 위치한 사찰로 1960년 송명현에 의하여 옛 절터 근방에 창건 되었다. 좀 더 정확한 위치는 와룡산은 서울 구로구와 부천시의 경계로 정상 경계에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둘레길을 걷다보면 원각사로 가는 샛길이 있어 동쪽으로 30여m 내려가면 커다란 미륵불이 보이고 범종각이 보여 쉽게 찾을 수 있다. '원각사 범종각' 샛길을 따라 내려가면 범종각 옆으로 내려가게 길이 있다. 정상적인 길이 아니고 등산객들이 오가며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길인듯... 누군가 불현듯 불러 세워 혼낼 것 같아, 보는 사람도 없는데 눈치가 보인다. 육각정으로 만들어진 범종각이 있는데 여기저기 손이 못미친듯 여기저기 훼손되어 있는데 특히 천장은 많이 훼손된 상태로 버티고 서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