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포유류 65

토끼

토끼목> 토끼과 토끼목 토끼과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으로 중치류(重齒類)라고도 한다. (쥐는 설치류이다.)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에 분포하며 종류가 많다. 일반적으로 토끼라고 하면 유럽굴토끼의 축용종(畜用種)인 집토끼를 가리킬 때가 많다. 귀가 길고 꼬리는 짧으며, 쥐목(설치류)과 달라서 위턱의 앞니가 2쌍이고, 아래턱을 양옆으로 움직여서 먹이를 먹는다. 종에 따라 크기는 매우 다양하며 작게는 1~1.5kg, 크게는 7~8kg에 달하기도 한다. 토끼류를 일반적으로 나누면 멧토끼류[野兎類]와 굴토끼류[穴兎類]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멧토끼류: 팔꿈치에서 팔목까지의 길이는 무릎에서 발뒤꿈치까지의 길이의 4분의 3 정도로, 앉았을 때의 몸통은 앞으로 경사진다. 구멍을 파지 않고 새끼를 지상에 낳는다..

시궁쥐(집쥐)

쥐목> 쥐과 집쥐라고도 하며 몸길이 22∼30cm, 꼬리길이 17∼20cm이다. 몸집은 크고, 귀는 작으며, 꼬리는 몸길이보다 훨씬 짧다. 털은 길고 늙은 개체일수록 거칠며, 꼬리에는 짧고 굵은 털이 드문드문 나 있다. 몸빛깔은 등면이 갈색이고,  배면과 네 다리는 회색을 띤 흰색, 검은색, 검은빛을 띤 갈색 등 여러 가지이다. 서식장소는 인가, 창고, 가축사, 하수구 등과  인가 부근의 경작지로서 사람에게 의존하여 생활하고 있다. 야행성이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주간에도 활동한다. 가주성(家住性) 중에서 가장 물을 좋아하며, 나무타기를 잘하고 벽이나 기둥 등도 잘 탄다.  성질은 거칠고, 집단생활에 잘 적응하며, 사회행동은 복잡하다.  잡식성으로 곤충이나 새의 알, 물고기, 감자, 옥수수, 콩, 땅콩, 쌀..

줄무늬하이에나

식육목> 하이에나과 줄무늬하이에나는 털의 무늬 패턴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몸집이 작아 몸무게 27~54kg 정도이다. 몸에는 호랑이와 비슷한 가로줄무늬가 있으며 .털은 긴 편으로 거칠고, 목덜미에 갈기 모양의 긴 털이 나 있다. 몸빛깔은 회색이고 몸통과 네다리에 흑갈색의 가로줄무늬가 있다. 외형은 개과의 동물과 비슷하여 네다리는 가늘고 길며 몸통은 짧고 입끝은 길게 쑥 나왔으며 귓바퀴는 크고 끝이 뾰족하다.   항문에는 냄새샘이 2개 있고, 턱힘이 강하다.  놀라면 갈기를 세우고 으르렁거리며, 흥분하면 사람의 웃음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낸다. 앞, 뒷발에는 모두 4개씩 발가락이 있으며, 뒷다리는 앞다리보다 짧기 때문에 등은 뒤쪽으로 경사를 이룬다. 야행성으로 큰 동물을 습격하는 일도 있고 주로 썩은 고..

다람쥐

쥐목> 다람쥐과 우리나라의 어느 지방에서나 볼 수 있는 동물로 주된 서식지는 울창한 침엽수림이며 활엽수림 또는 암석이 많은 돌담 같은 곳에서도 산다.  뺨 속의 주머니는 잘 발달되어 먹이를 운반하기에 알맞고, 눈은 크고 흑색이며 귀는 짧고, 등 뒤에는 5개의 암흑색 줄무늬가 있다.  눈썹 위에는 코끝에서 시작한 흰 줄무늬가 있고  뺨에서 귀밑까지도 흰 줄무늬가 있다.  겨울철에 동면에 들어다는데  동면에 들어가기 전에는 먹이를 저장하는 습성이 있다.  귀엽고 아름답기까지 한데 다른 동물보다는 사람을 크게 두려워 하지 않고 눈치를 보며 자기 할짓을 한다.  그러다 보니 산을 걷다 다람쥐를 만나면 괜히 기분이 좋아 카메라를 들이댄다.  처음엔 한마린줄 알았는데 두녀석이 함께다.

들고양이의 망중한

식육목> 고양이과 올 겨울은 겨울답지 않게 포근하던 날씨가 이어지며 연일 뿌연 하늘을 보여 주더니  소한(小寒) 이후론 연일 영하권에서 맴돌며  하늘엔 구름 한점 없이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여주어  상쾌한 기분으로 카메라를 둘러메고 집을 나섰다. 한 배에서 나온 형제인지 아니면 부부인지 모를 한쌍의 들고양이가 따스하게 내리쬐는 햇살아래 망중한을 즐기기에 살며시 렌즈를 맞추고 셧터를 누르는 순간 살며시 눈을 뜨더니 귀찮다는듯 째려 봐 미안해 진다.  늦게야 깨어난 한 마리는 햇샇이 좋아 잘 잤다는듯 길게 하품을 하는지 등을 한껏 구부렸다가 낙엽에 눈두덩을 부비며 눈꼽을 닦아 낸다. ※ 포유류: 척추동물 중 가장 진화된 동물로서 대부분 육상에서 살며 몸이 털로 덮여있고 새끼가 어미의 젖을 먹는다.  순환기,..

관박쥐

박쥐목> 관박쥐과 동굴에 서식하고 박쥐 중에서 가장 흔한 종류로 10월 부터 이듬해 4~5월 까지 겨울잠을 잔다.  코가 말편자 처럼 생겨서 말편자박쥐라고도 하고 한국관박쥐라고도 부르며 나이가 많을수록 갈색이 풍부하고 어릴수록 어두운 회색이 강하다.귓바퀴가 크고 끝이 뾰쪽하며 잘 움직여 마치 원형 안테나처럼 돌아간다. 눈은 퇴화되어 매우 작고 커다란 귀로 초음파를 이용해 먹이 사냥을 하며 예민한 성격에 사람을 극도로 경계하여 가까이 접근하면 바로 날아가 버린다.비엽(콧구멍 주위에 있는 피부의 얇은 주름)이 3장 있는데 그 중 하비엽은 너비 약 9mm로 말굽 모양을 하고 있다.  밤이 되면 날이 샐 때까지 먹이 활동을 하는데주로 나방이나 풍뎅이, 말똥구리, 파리, 모기 등 곤충을 잡아 먹는데특히 박쥐 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