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노린재목 102

노랑배허리노린재

노린재목> 허리노린재과 몸길이 13~17mm로 암컷이 더 크다. 몸빛깔은 등면이 균일한 흑갈색이다. 촉각(더듬이)은 4마디이며 연한 갈색이다. 앞가슴등판의 옆가장자리는 옆판의 노란색 부분이 가늘게 보이고 작은방패한은 거의 정삼각형 모양이다. 반딱지날개는 배끝에 달라고 막질부는 연한 갈색이며 투명하다. 몸의 아랫면은 황록색 또는 연한 노란색이고, 각 가슴마디 및 배마디의 앞가장자리에 작은 검은색 점이 있다. 다리는 밑마디에서 넓적다리마디의 밑쪽 3분의 2까지 배와 같은 빛깔이고, 넓적다리마디의 맨끝 부분에서 앞끝부분은 초콜릿색이다. 참빗살나무와 화살나무, 노린재나무 등에서 볼 수 있다.

뒷창참나무노린재

노린재목> 참나무노린재과 몸길이 수컷 약 12mm, 암컷 약 15mm이다. 몸의 등배면은 균일한 황갈색이다. 앞가슴등판의 앞쪽에 불규칙하게 솟아오른 부분이 있다. 작은방패판은 삼각형이고 끝은 예각이다. 반딱지날개에 검은색의 작은 점이 드물게 나 있다. 막질부는 투명하고 날개맥은 뚜렷하다. 붉은색 다리가 눈길을 끈다. 이녀석은 가장 늦은 가을까지 활동을 하는듯 하다. 몇년째 11월이면 이녀석을 만난다. 그러니 행동이 느릿느릿하여 촛점을 맞추고 셧터를 누르게 하는 마력이 있다.

방패광대노린재

노린재목> 광대노린재과 몸의 길이는 19~26㎜이며, 몸의 색깔은 노란색과 황색 또는 등황색으로 담색으로 둘러진 흑색 반점은 개체에 따라 변이가 매우 많다. 반점 주위가 연한 색으로 둘러싸여 있다. 어른벌레는 예덕나무의 수액을 빨아먹기 때문에 예덕나무의 줄기에서 볼 수 있으나 희귀종으로 흔히 발견할 수는 없다. 암컷은 나뭇잎 뒷면에 무더기로 알을 낳고 부화하기까지 알 주위를 떠나지 않으면서 보호하기 때문에 모성애가 강한 곤충으로 알려져 있다. ※ 충남 서산의 한 건물벽 2m 높이에 붙어 있었는데 몸빛깔이 어찌나 화려 하던지, 처음보는 화려함과 품격있는 곤충이니 사진을 찍어야 겠는데 카메라가 없어 스마트폰으로 찍었더니 색감이 제대로 표현 안됀것이 무척 아쉽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찍었으니 망정이지 이마저 못..

소금쟁이(짝짓기 모습)

노린재목> 소금쟁이과노린재목> 소금쟁이과 몸 길이는 11~16mm이며 몸은 흑갈색 또는 검은색 바탕에 갈색 무늬를 띠고, 은빛 잔털이 빽빽하게 나있다. 머리에는 V자 모양의 갈색 무늬가 있다. 더듬이는 가늘고 매우 짧아서 몸 길이의 절반 이하이다. 제1마디는 2~3마디를 합한 길이보다 더 길다. 앞가슴등판은 앞쪽 1/4 부위에서 약간 협착되고 가로로 굴곡을 이룬다. 중앙부는 종주선이 볼록하다. 옆 가장자리는 후반부에서 약간 돌출하였다가 다시 좁아진다. 앞날개는 장시형과 단시형 모두가 나타난다. 거의 모든 정수역과 유속이 느리거나 정체된 유수역에 서식한다. 표면장력의 대가로 수면에 떠서 미끄러지듯 이동하고, 수면으로 올라오거나 떨어진 곤충류와 같은 작은 동물들을 포획해 체액을 빨아먹는다. 부엽식물이나 돌 ..

참나무노린재

노린재목> 참나무노린재과 몸길이 약 12mm로 몸은 연한 녹색이며, 가늘고 작은 흑색의 점각이 산재한다. 머리는 작고, 점각이 없으며, 겹눈은 흑갈색이고, 홑눈은 서로 접근하여 있고 홍색이다. 더듬이는 길고 연한 녹색이며, 제 1마디가 가장 길고, 제 2마디는 그 다음으로 길며 그 기부의 관절부는 흑색이다. 앞가슴등판의 옆가장자리와 반시초의 전연부는 황록색 내지 연한 백색이고, 막질부는 무색 투명하나 수 개의 연한 흑색의 세로줄이 있다. 몸의 아랫면과 다리는 황록색이나, 노성한 개체에서는 갈색이 되기 쉽다. 종아리마디의 기부는 흑색이며 또 그 말단과 발목마디는 암색이다.

설상무늬장님노린재

노린재목> 장님노린재과 몸길이 7∼9mm이며 몸빛깔은 검은색 또는 흑갈색이고, 설상부(楔狀部) 중앙에 황백색의 무늬가 있다.   몸빛깔은 변화가 많고 개체에 따라 연한 황갈색인 것도 있다. 머리, 앞가슴등판은 광택이 있다.   촉각(더듬이)은 길게 발달하였고 검은색이며 제2마디 이하의 기부에 넓고 연한 황갈색 부분이 있다.   앞가슴등판은 뒷가장자리를 따라 갈색 또는 적갈색의 띠무늬를 갖는다. 앞날개의 혁질부는 전체가 검고, 작은방패판과 마찬가지로 황백색의 털이 산재한다.   설상부는 황갈색 또는 회황색의 세모꼴 무늬를 가져서 날개의 다른 부분과는 뚜렷이 대조를 이룬다.   작은방패판과 막질부를 제외한 반딱지날개에는 회백색의 누운 털이 많다.    뒷다리는 길게 발달하였고, 종아리마디는 매우 가늘다.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