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 장미목> 장미과 아까시꽃 아래 땅에는 찔레꽃이 만발했다. 찔레꽃 진한 향도 너무 좋은데 한때는 이때 쯤이면 이 산에 향기의 주역을 담당했을 텐데 지금은 아까시꽃의 진한 향에 묻혀 빛을 발하고 있다. 아까시꽃 향속엔 찔레꽃 향도 함께 있겠지.... -----[식물]-----/나무(木) 2013.05.27
아까시(아까시아) 꽃 향에 취하다. 장미목> 콩과 아카시나무라고도 한다. 사진을 찍으러 다니기 전에는 나도 그랬고 대다수 분들은 아까시아 또는 아카시아나무로 불리운다. 엄밀하게 따지면 우리나라에 자라는 나무는 아까시나무 이고 아까시아나무는 열대의 초원에서 자라는 나무로 동물의 왕국에서 보면 기린이 잎.. -----[식물]-----/나무(木) 2013.05.27
두릅나무 산형화목> 드릅나무과 두릅나무는 새순만 봐 온것 같다. 앞으로 새순이 어떤 변화의 잎이 생기는지 관찰 해 보고싶다. 깃꼴겹잎으로 나고 특히 꽃도 핀다는데 잊지말고 꽃을 찍어 봐야겠다... 2013, 05, 14 촬영 -----[식물]-----/나무(木) 2013.05.18
이팝나무꽃 용담목> 물푸레나무과 나무의 꽃피는 모습으로 그해 벼농사의 풍, 흉을 짐작했으며 치성을 드리면 그해에 풍년이 든다고 믿어 신목으로 받들었다. 나무 이름의 연유도 벼농사가 잘되어 쌀밥을 먹게 되는데서 유래한 것이라고 전해지며 입하(立夏)무렵에 꽃이 피기 때문에 이팝나무라.. -----[식물]-----/나무(木) 2013.05.17
조팝나무 꽃 장미목> 장미과 겨우내 잿빛으로 어둡던 산에 하루가 다르게 초록의 녹음이 퍼져 가는가 싶더니 드넓은 초록의 켄버스에 조팝나무 작은 꽃들이 몽실몽실 무리지어 심술궃은 바람을 즐기기라도 하듯 춤을 추며 하얀물감 흩뿌려 추상화를 그리니 폭포도 만들고 밤하늘의 불꽃, 폭발.. -----[식물]-----/나무(木) 2013.05.04
족제비싸리 장미목> 콩과 어릴적 철로변에 많이 심어져 있어 아까시나무로만 생각하고 접근을 피했는데 가지엔 가시가 없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공해, 추위, 건조에 모두 강해서 녹화 용으로 심어져 지금은 뚝방에 많이 보인다. 꽃차레가 족제비 꼬리를 닮아서 이름이 붙여졌으며 꽃은 5~6월에 .. -----[식물]-----/나무(木) 2013.05.03
도토리의 발아 참나무목> 참나무과 산길을 걷다 숲으로 한발 들여 놓으니 도토리가 발아를 하고 있습니다. 새싹이 제법 올라와 잎도 돋아나고 있군요. 참나무는 어느 한 종(種)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참나무과 참나무속에 속하는 여러 수종(樹種)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떡갈나.. -----[식물]-----/나무(木) 2013.04.27
수양매화 장미목> 장미과 수양매화는 일반 매화보다 향이 진한듯 멀리서 부터 매화향이 진하게 풍겨왔고 수양버들 처럼 수직으로 축 늘어진 가지는 아니지만 가지가 아래로 뻗어 꽃사진을 찍기위해 바닥에 앉아야만 했다. 일반 매화보다 가지가 굵고 꽃잎도 두꺼워 튼튼한 느낌을 준다. 매화향.. -----[식물]-----/나무(木) 2013.04.22
목련꽃 목련목> 목련과 백목련에는 중국 원산의 자목련과 함께 전설이 전한다. 옛날 옥황상제의 예쁜 딸이 다른 총각들에게는 관심이 없고, 오직 북쪽 나라의 왕만 사모했다. 옥황상제의 딸은 북쪽 나라 왕이 결혼한 것도 모르고 아버지의 정략적 결혼에 염증을 느껴 집을 나가 그를 찾아 나섰.. -----[식물]-----/나무(木) 2013.04.21
능수벚꽃 장미목> 장미과 처진개벚 이라고도 부르며 벚나무 가지가 수양버들처럼 축 늘어져 땅에 다을것 같은데 늘어진 가지에 꽃이 매달려 멀리서 보면 마치 커다란 폭포를 연상시킨다. -----[식물]-----/나무(木) 201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