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나무(木) 548

가침박달

장미목> 장미과 가침은 실로 꿰맨다는 감치다에서 유래한 것으로  실제로 열매의 씨방이 마치 실로 꿰맨것 같이 보이는  단단하기가 박달나무에 버금가게 단단한 나무다.  가침박달은 장미과에 속하는 넓은잎나무로서,  한국에서는 1914년에 처음 관찰된 1종 1변종이 자라는 드문 수종이다.  높이 1∼5m이고, 잎의 뒷면은 회백색으로 양면에 털이 없다.  꽃은 백색으로 5월에 피며, 열매는 삭과로 9월에 익고, 중국·한국·만주 등에서 자란다. 전라남도 우이군도 등 일부 남쪽 지방에도 있으나, 주로 충청남도, 경기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함경북도 지방에 야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2013, 10, 10

단풍나무 씨앗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 변덕스러운 날씨로 꽃을 못피우고 꽃망울을 달고 있던게 엇그제 같은데 어느새 씨앗이 맺히고 씨앗과 함께 날개도 같이 생겼네요.   씨앗을 멀리 날아가 퍼트리기 위한 자연의 신비로움이 놀랍습니다. 실제로 바람의 영향을 받아 수 km까지도 날아 간다고합니다.     씨앗이 익어 떨어질때 보면 프로펠러가 돌듯 천천히 돌며 떨어지는 모습을 보게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