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금양목> 보리수나무과
아직은 열매에 꽃을 매달고 있다.
보리가 익을때 꽃이 흰빛깔에서 연노랑빛깔로 변하고 보리를 닮은 씨앗을 가진 나무다.
우리나라 보리수나무는 독일의 슈베르트 음악 보리수 와는 다르다.
우리나라 보리수나무는 보리수나무과 이고 독일의 보리수는 피나무과 이다.
우리나라 동내어귀에 심어진 당산나무와 같은 의미로
독일에선 린덴바움(보리수)이 마을 광장이나 성스러운 장소에 많이 심어져 있답니다.
독일어 명칭 '린덴바움(Lindenbaum)'이 우리말로 보리수로 번역되어 혼동하게 된 것이랍니다.
맨밑에 독일 로텐부르크에서 찍은 비교 사진을 올려봅니다.
독일 로텐부르크 마을에 서있던 린덴바움(보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