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나무 쐐기풀목> 뽕나무과 닥나무 암꽃이며 수꽃을 찾아 헤메다 못찾고 암꽃만 많이 찍었다. 줄기를 꺽으면 '딱' 하는 소리가 유난히 맑고 투명하게 나기 때문에 이름이 유래되었고 이명으로 딱나무 라고도 부른다. 추위에 강하며 우리나라 전지역의 산기슭의 양지에서 자생하고 있다. 나무.. -----[식물]-----/나무(木) 2014.05.16
산당화(명자나무) 장미목> 장미과 중국이 원산지로 오래전엔 울타리에 한두그루씩 심어져 있던 나무인데 요즘은 블록담으로 변하면서 주택가에선 자취를 감추고 공원이나 화원에서 분재로 볼 수 있다. 여름에 빽빽한 가지속을 들여다 보면 골프공 크기의 모과 비슷한 열매가 달려있다. 향나무와 가까이.. -----[식물]-----/나무(木) 2014.05.12
올괴불나무 꼭두서니목> 인동과 이름도 열매도 모두 독특하다. 올은 일찍 꽃이 피는 괴불나무라는 뜻에서 붙여 졌으며 괴불은 사전을 찾아보니 '오색의 비단 헝겊을 이용하여 여러 모양의 수를 놓아 만든 노리개' 란다. 괴불(노리개)은 일반사회의 부녀자나 어린아이들이 주머니끈 끝에 차고 다녔.. -----[식물]-----/나무(木) 2014.05.11
댕강나무 산토끼목> 인동과 산기슭 양지쪽에 자라고 꽃은 연한 분홍색으로 피며 향기가 좋다. 가지가 잘 부러지며 부러질때 댕강하고 소리가 난다고 이름이 붙여졌다. -----[식물]-----/나무(木) 2014.05.10
참나무꽃 참나무목> 참나무과 박새가 무언가를 열심히 쪼고있어 닥아가니 꽤나 많은 꽃을 먹어치웠고 주변에 노란 꽃가루가 흩어져 있다. -----[식물]-----/나무(木) 2014.04.24
자엽자두 장미목> 장미과 자두나무는 자도나무 또는 오얏나무라고도 한다. 자두꽃은 흰색 꽃만 피는줄 알았는데 흐드러지게 핀 자엽자두꽃을 보고 있자니 꽃봉오리 꽃받침 꽃자루 까지 온통 붉은 자색을 띄고 있어 마치 단풍나무를 보고 있는듯 하다. -----[식물]-----/나무(木) 2014.04.24
콩배나무 장미목> 장미과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피고 짧은 가지 끝에 5∼9개씩 달린다. 수술은 약 20개이고꽃밥은 자줏빛이 도는 붉은 색이며 암술대는 2∼3개이다. 가을에 열매가 녹색을 띤 갈색에서 검은 색으로 익는다는데 그때쯤 다시 만날것을 기약한다. -----[식물]-----/나무(木) 2014.04.22
동백꽃 물레나무목> 치자나무과 주로 남쪽지방에 자생하는 동백나무가 몇해전 아파트 화단에 심어져 기온탓인듯 매년 시름시름 비루먹은 말처럼 볼품이 없었는데 지난 겨울 기온이 그리 춥지 않았음인지 꽤 많은 꽃을 피우고 있던것을 이제야 눈에 들어왔다. 화려했을 동백꽃이 이상기온의 .. -----[식물]-----/나무(木) 2014.04.03
굴피나무 열매 가래나무목> 가래나무과 굴피집을 짓는 굵은 껍질을 가진 나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는데 굴피집은 참나무나 굴참나무의 껍질로 집을 지으며 피나무의 피가 껍질과 관련이 있는 이름인 점에서 수피와 관련되어 붙여진 이름으로 짐작되어 나무껍질에 골이 파이는 나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라는게 유력해 보인다. 꽃은 이미 지고 열매를 맺고 있는데 높이 매달려 있어 좀더 자세히는 찍지 못했다. 검은 것은 지난해 열매이고 초록색은 햇것이다. 묵은 열매 -----[식물]-----/나무(木) 201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