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리도요 도요목> 도요과 마도요(알락꼬리마도요)? 커다란 갯지렁이를 잡았군요. 잡은 갯지렁이를 물가로 가져가 진흙을 헹궈내고 목넘김이 좋은듯 식감에 빠져든 모습이군요. -----[동물]-----/조류 2012.05.09
금계와 황금계 닭목> 꿩과 수컷의 베컴머리 깃과 등판에는 광택있는 황금색으로 치장하고 뒷 목에는 누런 갈색 어두운 녹색 줄무늬의 장식깃이 그려 놓은듯 매우 아름답다. 그렇게 치장을 하고도 부족해 목과 등판 사이에 금속성 광택의 흑청색의 목도리까지 두르고 있다. 흰자위에 검은 눈동자는 의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며 성질이 사납다. 머리의 장식깃과 허리가 광택이 나는 황금색을 띠므로 금계라고 하며 전체적으로 5가지 색상으로 이루어져 '오색의 불사조'라고도 불린다. 가슴부분은 목에서 다리부분까지 강렬한 붉은색으로 황금깃털을 잘 받쳐주고있다. 내가 본 느낌은 빈틈없이 화려하게 잘 만들어진 갑옷을 입은 장군같았다. 잡식성으로 번식이 쉽고 추위에 강하여 우리나라에서도 관상용으로 많이 기르며 중국이 원산지이다. 날개도 목도리와 같은.. -----[동물]-----/조류 2012.05.01
오스트리아에서 찍은 새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찍은 새로 이름은 모르겠는데 날개깃은 검지만 크기와 생김새가 지빠귀 종류로 보입니다. 사람을 경계는 하지만 그리 두려워 하지 않더군요. -----[동물]-----/조류 2012.04.27
토코투칸(Toco Toucan) 딱따구리목> 투칸과 남아메리카 열대우림 지역에서 서식하며 몸 전체의 길이가 약 50 cm인데 그 가운데 부리는 무려 20 cm에 이르러 '왕부리새'로 불리기도 합니다. 토코투칸의 긴 부리는 목을 가누기 어려울 만큼 무겁고 불편해 보이는데 고개를 꼿꼿이 세울 수 있고 균형도 무척 잘 잡습.. -----[동물]-----/조류 2012.04.21
붉은코뿔새(Rufous Hornbill) 파랑새목> 코뿔새과 큰 부리와 콧등에 나 있는 큰 뿔이 특징이며 커다란 부리는 집짓기, 투쟁, 과시 등에 쓰인다. 필리핀 네그로스섬, 파나이섬 우림에 살면서 먹이는 주로 과일과 곤충, 도마뱀 등을 먹으며 특히 무화과 열매를 좋아 한다. 과일을 먹고 숲속에 씨를 퍼뜨림으로서 생태계.. -----[동물]-----/조류 2012.04.21
붉은머리오목눈이 (뱁새) 참새목> 오목눈이과 흔히 뱁새라고 부르는 텃새다. 우리나라에는 뱁새와 관련한 속담이 많다. “뱁새가 수리를 낳는다”는 속담은 못난 어버이한테서 훌륭한 아들이 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다리가 찢어진다”는 속담은 힘에 겨운 일을 억지로 하면 도리어 해를 입는다는 말이다. “뱁새는 작아도 알만 잘 낳는다”는 생김새는 작고 볼품이 없어도 제구실은 다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동물]-----/조류 2012.03.23
딱새(암컷) 참새목> 딱새과 수컷은 몇해전 봤는데 암컷은 이번에 처음 촬영했다. 이녀석 들도 수컷의 깃털 색상이 진한 반면 암컷은 연한 갈색과 황갈색의 은은한 패셧을 하고있다. 뒷태를 기대하고 기다려 봤지만 더이상 몸을 돌리지 않고 잠시 머무르고는 자리를 뜨고 마네요. 수컷 -----[동물]-----/조류 2012.01.07
백할미새 참새목> 할미새과 검은 눈선과 하얀 바깥꽁지깃이 돋보이는 겨울철새 꽁지를 위아래로 흔들며 요리조리 왔다갔다 부산스러운 놈입니다. 2011.12.30 안양천에서... -----[동물]-----/조류 2011.12.31
쇠오리의 비상 기러기목> 오리과 어제(2011.12.30) 안양천에서 담아왔습니다. 겨울 철새가 많다는 소문에 카메라 들고는 처음 찾아갔는데 많은 새들이 모여 있었지만 대부분 오리류(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쇠오리)였습니다. 안양천이 맑은 하천으로 변했더군요. 내가 봐 왔던 안양천은 구로공단(요즘.. -----[동물]-----/조류 201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