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시간

흰뺨검둥오리는 늦가을에 왔다가 이른봄에 돌아가는 겨울철새 인데 무슨 이유인지 고향에 안가고 우리나라에 정착을 한듯 새로 탄생한 가족까지 거느리고 있었다. 더운 봄날 어미오리 한마리와 새끼오리 다섯마리의 흰뺨검둥오리 가족이 봄나들이 나와 물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인데 어..

도요목> 도요새과

도요목> 갈매기과 괭이갈매기의 수명은 15년 이상으로 울음소리가 고양이 울음소리와 비슷하고 깃털은 머리 가슴 배는 흰색이며 날개는 잿빛을 띠는데 꽁지깃 끝에 검은 띠가 있지요. 3년 미만의 어린 새끼는 검은 갈색으로 얼룩무늬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3년 미만의 괭이갈매기 새..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 전국에 번식하는 흔한 텃새며 꽁지를 나무에 지지하여 중심을 잡고 세로로 서있는 모습이 지혜롭습니다. 숲을 헤치고 가는데 새끼새의 울움소리가 들려 조용히 접근을 했드니 따구리네 집이 보이는데 울움소리만 들릴뿐 새끼는 안보이네요. 어미가 올것을 예..

오리목> 지난 5월 5일 촬영한 사진입니다. 하천에 오리 한마리가 배가 고푼지 열심히 먹이 활동을 하느라고 정신이 없다. 오리는 꽤 큰데 털갈이를 하지 않은 완전 병아리로 깃털이나 부리가 흰뺌검둥오리나 청둥오리의 색깔과는 현져이 다른 것이 집오리가 아닐까 하고 주인이나 어미..

도요목> 갈매기과 긴날개와 제비꼬리를 닮은 모습은 멀리서 날아다니는 것을 보면 영락없는 제비다. 계속 다이빙을 하는데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작은 먹이만 잡는건지 먹이를 물고 나오는 것을 찍어 보려고 노력 했는데 '꽝' 이다.

닭목> 꿩과 꿩은 대표적인 텃새로 요즘이 산란기인듯 이산 저산에 꿩 울움 소리가 요란하다. 꿩은 바로 옆까지 접근해도 도망가지 않는 습성이 있어 곤충을 찾으며 넋 놓고 숲을 거닐다 바로 옆에서 큰소리로 날개짖을 하며 날아가는 바람에 여러번 놀라기만 했지 촬영을 못했다. 멀리..

황새목> 왜가리과 여름 철새로 얼핏 보면 쇠백로와 비슷하나 부리에서 가슴 까지가 황색이고 다리는 검은색을 띠며 목이 굵고 몸집이 해오라기처럼 통통하다.

참새목> 딱새과 암컷의 윗면은 올리브색을 띤 갈색이고 허리와 꽁지는 청색이다. 봄과 가을에 지나가는 나그네 새

참새목> 되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