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턱멧새 참새목> 멧새과 산길을 걷는데 계곡쪽 에서 새들이 날아간다.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계곡의 물가에 자리를 잡고 인내를 시작지 10여분... 나의 눈치를 보며 왔다리 같다리 몇번 하드니 내 인상이 그리 나쁘지 않은듯 드디어 노랑턱멧새와 교감이 이루어진듯 이녀석 슬슬 물속.. -----[동물]-----/조류 2015.03.28
밀화부리(암컷) 참새목> 되새과 몸 전체에 오랜지색이 많은 패션에 투박하고 야무져 보이는 부리와 깃털에서 열대조류를 보는듯 하다. 날개길이 9.5∼10cm, 꼬리길이 7∼7.5cm, 부리길이 1.5∼20cm이다. 밀화(密花)는 보석 '호박'을 의미하며 호박색인 노란색 부리를 가진 새라는 의미랍니다. 여름새 라는데 .. -----[동물]-----/조류 2015.03.26
쇠검은머리쑥새(암컷) 참새목> 멧새과 암컷은 여름과 겨울 모두 어두운 갈색,아랫부리는 엷은 갈색이며 다리는 황갈색 입니다. 배는 거의 흰색이며 가슴옆과 배 옆에는 엷은 갈색은 세로 얼룩점이 있습니다. -----[동물]-----/조류 2015.03.24
노랑턱멧새 참새목> 멧새과 전국 각지에 폭넓게 서식하는 텃새로 머리꼭대기와 뺨, 가슴이 검고 눈썹무늬와 멱은 노란색이다. 뒷머리의 깃이 약간 길며 세울 수 있어 멋진 매력 포인트이다. -----[동물]-----/조류 2015.03.20
직박구리 참새목> 직박구리과 직박구리 하면 '삐~익 삐~익' 하며 울어대는 소리가 시끄럽다 못해 혐오스럽습니다. 이름의 유래가 라틴어(micro(작은)scelus(깡패))의 합성어로 시끄럽게 우는 모습을 작은 깡패로 비유한것이라는 설이 있을만큼 정말 시끄러운 녀석입니다. 인가주변과 공원 그리고 산.. -----[동물]-----/조류 2015.03.16
물까치 참새목> 까마귀과 우리나라에 흔한 텃새라는데 몇해전 먼 거리에서 잠깐 보고 두번째 만났다. 이름처럼 까치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여러마리가 떼로 몰려다니며 사람은 많이 경계를 한다. 단거리를 이리저리 자주 옮겨 다니는데 낮게 저공비행을 할때면 마치 물고기가 수영하는듯한 느.. -----[동물]-----/조류 2015.03.10
쇠오리 기러기목> 오리과 몸길이 35cm의 소형 오리로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나고 시베리아로 돌아가는 철새입니다. 이름 앞에 '쇠'자가 붙은 동물들은 작다는 뜻으로 쇠오리 역시 다른 오리류에 비해 작은 오리로 '쇠'자가 붙여졌으니 작은 오리라고 보시면 된다. -----[동물]-----/조류 2015.01.28
잿빛개구리매 매목> 수리과 한국 전역에서 볼 수 있는 겨울새로 먹이는 참새류, 오리류, 설치류 등이다.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낮게 날아 다니는 폼이 먹이 사냥을 하는듯 한데 결국 사냥장면은 보여주질 않고 날아가 버린다. -----[동물]-----/조류 2015.01.21
수리부엉이 올빼미목> 올빼미과 천연기념물 제324호 전국에 분포하지만 비교적 드문 텃새이다. 몸길이 약 70cm의 대형 조류로 머리에 난 귀 모양 깃털이 특징이다. 어두워지면 활동을 시작하여 새벽 해뜰 무렵까지 활동한다. 꿩, 산토끼, 쥐를 잡아먹고 개구리, 뱀, 도마뱀, 곤충 따위도 잡아먹는다. .. -----[동물]-----/조류 2014.09.16
진딧물로 연명하는 참새 참새목> 참새과참새가 연잎 줄기에 새까마케 붙어 있는 진딧물로 식사를 하고있다. 요즘 산과 들로 곤충을 찾아 다니다 너무 활량하기에 꾀를 내어 연꽃 철도 아닌데 관곡지를 찾아 갔다. 넓은 습지와 수생식물로 곤충과 새들이 많은 곳이니 일말의 기대를 하며 도착해 보니 밀잠자리와 빨간 고추잠자리가 조금 보일뿐 곤충은 물론 새들도 안보인다. 아직 철이 일러 수련만 몇송이 피어 있고 연꽃은 이제 잎이 올라오고 있었다. 여린 연잎 줄기에는 진딧물이 새까마케 붙어있는 것은 천적인 곤충이 없어서 일듯 하다. 그나마 비쩍마른 참새가 텃새랍시고 관곡지를 못떠나고 연잎 줄기에 붙어있는 진딧물로 연명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 한나절 둘러보고 결론을 내리긴 그렇지만 예전만큼 곤충은 물론 새들도 안보이고 .. -----[동물]-----/조류 201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