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에 교황청 스페인 대사가 이곳에 본부를 두면서 스페인 광장이라고 불리게 되었답니다. '트리니타 데이 몬티 교회'앞(스페인 계단 위) 거리의 화가 거리의 화가 작품으로 50유로 라고 써놓았더군요. 이곳에서 로마 시내를 내려다 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여기저기 교회의 돔이 보이고 멀리 바티칸 시티 방송국 송신탑도 보입니다. 앞에 길게 뻗은 길이 명품 쇼핑가인 '비야 디 콘도티' 거리 저곳에 4~50m만 들어가면 스탕달, 바그너, 리스트, 괴테 같은 유명 인사, 음악가, 시인등이 즐겨찾았다는 유명한 '그레코 카페'가 우측에 있습니다. 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 '트리니타 데이 몬티 교회' 게단 중간에서 올려다 보니 '오벨리스크'가 서있고 그뒤로 삼위일체(트리니타 데이 몬티)교회의 종탑이 이채롭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