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가지]-----/해외여행 297

(이탈리아 로마)스페인 광장

17세기에 교황청 스페인 대사가 이곳에 본부를 두면서 스페인 광장이라고 불리게 되었답니다. '트리니타 데이 몬티 교회'앞(스페인 계단 위) 거리의 화가 거리의 화가 작품으로 50유로 라고 써놓았더군요. 이곳에서 로마 시내를 내려다 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여기저기 교회의 돔이 보이고 멀리 바티칸 시티 방송국 송신탑도 보입니다. 앞에 길게 뻗은 길이 명품 쇼핑가인 '비야 디 콘도티' 거리 저곳에 4~50m만 들어가면 스탕달, 바그너, 리스트, 괴테 같은 유명 인사, 음악가, 시인등이 즐겨찾았다는 유명한 '그레코 카페'가 우측에 있습니다. 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 '트리니타 데이 몬티 교회' 게단 중간에서 올려다 보니 '오벨리스크'가 서있고 그뒤로 삼위일체(트리니타 데이 몬티)교회의 종탑이 이채롭게 보입니다..

(바티칸 시국)산 피에트로(성 베드로)대성당...2

'발다키노(천개 天蓋)' 위에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중앙'돔(쿠폴라)' 1590년에 완공됨 대성전의 바닥에서 바깥에 있는 십자가의 끝까지 136.57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돔이며 '돔(쿠폴라) 안쪽 지름은 41.47m로 '판테온'이나 '피렌체의 대성당' 돔보다는 조금 작다네요. 베르니니의 '발다키노(천개天蓋)' 대성전 가운데 교황이 미사를 집전하는 곳인 중앙 제대가 있고 그 위를 닫집 모양의 발디키노(천개天蓋)가 덮고 있지요. 청동으로 만들어진 '발다키노(천개天蓋)'라고 불리는 성 베드로 무덤의 덮개입니다. 맨 위에 십자가을 포함하여 높이가 29m나 되며 무게가 37톤이나 된답니다. ※'발다키노는 제단, 묘비등의 장식적 덮개인 천개(天蓋)' '발다키노(천개天蓋)'의 지붕을 받치는 네개의 나선형 기둥은..

(바티칸 시국)산 피에트로(성 베드로)대성당 내부...1

성 베드로대성당은 네로황제의 기독교 박해로 순교한 '성 베드로'의 무덤 위에 330년 즈음에 콘스탄티누스대제의 명으로 착공되어 1506~1667년에 걸쳐 D.A. 브라만테 미켈란젤로 G.L. 베르니니 등의 예술가들에 의해 증 개축된 세계 최대의 그리스도교 건축물이다. 성당 내부에 들어서니 웅장..

(바티칸 시국)산피에트로대성당(성베드로대성당) 가는길

'성베드로 성당' 정면 중앙 난간으로 '콘클라베라'라고 불리는 교황 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새 교황이  군중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연설하는 공식장소로 사용하고    매년 성탄절과 부활절 정오에 전 세계에 보내는 교황의 축하 메시지을 낭독하는 '우르비 엣 오르비'라는 행사를 하는곳    바티칸 박물관의 마지막 코스인 '시스티나 성당'의 '최후의 심판'과 '천지창조'를 보고  '산피에트로대성당(성베드로대성당)'으로 이동합니다. 복도끝에 스위스 용병이 보이는군요.    이동중 벽감에 어느 교황님의 모습      '성베드로 성당'의 측면 벽이 깨끗한 부분과 시커먼 부분이 선명한데 석회암(대리석)은 산성에 약해 산화되고 물러서 때가 끼는 단점으로 70년에 한번씩 깍아내야 한답니다. 흰부분은 깍아낸 부분이고 ..

(바티칸 시국) 시스티나 성당 (최후의 심판 과 천지창조)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높이 17m , 폭 13m) 시스티나 성당은 교황 식스토 4세가 1473~81년에 세워 성모 마리아에게 바친 성당이라합니다. 지금도 추기경들의 교황 선출 회의 '콘클라베'가 열리는곳이기도 하답니다. '최후의 심판'은 시각적 표현에 의하여 심판자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천상의 세계에서 지옥의 세계로 차례를 매겨 나간 것이다. 일반적으로 그림은 크게 , , , 등 5개 부분으로 나눈다. '최후의 심판' 중앙부분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수염도 나지 않은 나체의 모습으로 준엄한 심판을 하며 그 곁에는 성모 마리아가 앉아있고 두사람 주위를 성자들이 원형으로 둘러싸듯 서 있는데 이곳은 천사에 가까운 성자들의 세계이다. 그 주변에서 죽은 자들이 살아나 천상으로 올라가고 혹은 지옥으로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