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시간

중심자목> 분꽃과 덩굴성 관목 이명으로 부겐빌리아, 부겐베리아 등이 있는데 자음 하나로 이명이 되니 외래종의 이름이 정말 힘들다. 덩굴성 관목으로 남아메리카 브라질이 원산이며 햇빛을 좋아하고 따뜻한 곳을 좋아하니 직사광이나 간접광도 왕성하게 잘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

아욱목> 아욱과 높이 30∼50cm로 잎은 어긋나며 심장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3∼7개로 갈라진다. 갈래조각 가장자리에 톱니와 노란색 또는 흰색 무늬가 있다. 꽃은 6∼9월에 처진 줄기의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아래를 향하여 핀다. 꽃받침은 보통 붉은색이고 꽃잎은 노란색·붉은색 등이다. ..

물레나무목> 다래나무과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서 자라는 낙엽 덩굴나무이다. 생육환경은 산지의 숲이나 등산로 반그늘진 곳에서 큰 군락을 이루며 자란다. 키는 2~5m 정도이고 길이 6~12㎝ 정도의 잎은 넓은 난형과 끝이 뾰족한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가늘고 날카로운 잔톱니가 있다. ..

노박덩굴목> 노박덩굴과 열매가 익으면 노란색 열매껍질이 3갈래로 벌어지고 노란 열매가 달린다고 '노박덩굴'이라고 이름이 붙었다. 산과 들의 숲속에서 길이 약 10m로 자란다. 낙엽성 목본 덩굴식물로 새 가지(新年枝)는 직선형으로 성장하지만 끝단은 다른 나무로 왼쪽으로 감으며 ..

장미목> 콩과 조금은 이른듯 흰등꽃대에 꽃망울을 주렁주렁 달고 잎과 함께 피기시작한다. 등꽃하면 연한보라색이 주류지만 흔치않게 흰꽃의 등꽃을 보여준다. 흰꽃이 피는 등나무를 '흰등'이라 한다. 흰등 꽃은 5월에 잎과 같이 피고 많은 꽃이 그해에 자란 가지끝에 길이 30~40cm 크기..

포도과 포도과에 속하는 덩굴성 갈잎나무이다. 가지는 길쭉하고 잎과 마주나며 개구리 발가락처럼 생긴 덩굴손 끝부분에 공기뿌리의 흡반(吸盤)이 있어 흡판(빨판)을 이용하여 바위나 나무 등을 기어올라간다. 잎은 끝이 3~5개로 단엽이나 어린 가지에는 3소엽 또는 2소엽으로 된 복엽도 ..

통화식물목> 메꽃과 꽃은 7∼8월에 푸른 자주색, 붉은 자주색, 흰색, 붉은 색 등 여러 가지 빛깔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1∼3송이씩 달린다. 꽃받침은 깊게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가늘고 길며 끝이 뾰족하고 뒷면에 긴 털이 있다. 화관은 지름이 10∼13cm이고 깔때기처..

장미목> 콩과 우리나라 각처 낮은 산과 들에 자라는 일년생 덩굴이다. 줄기는 가늘고 길며 전체에 퍼진 털이 있는데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가며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연한 노란색으로 피는데 2~3송이 달린다. 열매는 협과이고 밑으로 처지며 길이 4∼5cm의 원기둥 모양이고 3개의 종자가 ..

물래나무목> 다래나무과 산지 반그늘진 곳에서 자라는 낙엽 덩굴나무이다. 이웃 나무에 감아 올라가거나 바위에 기대어 뻗어 나간다. 키는 2~5m 정도이고 잎은 넓은 난형과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가늘고 날카로운 톱니다 있다.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암꽃 수꽃 3~10송이 가량이 매화꽃..

미나리아재비목> 댕댕이덩굴과 덩굴로 자라며 풀처럼 보이는 나무로 길이 3m에 이르며 숲 가장자리와 같은 곳에서 흔히 자란다. 작은 포도송이처럼 생긴 열매는 둥글고 살이 두터우며 검게 익으면 흰 가루로 덮인다. 댕댕이덩굴은 햇볕이 잘드는 산기슭이나 풀밭에서 자라며 줄기는 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