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천 하는 "나래연" 나래연의 위용 새모형의 연으로 250개나 된단다. 권익재님이 연줄(굵기를 주시해 보세요)을 당기고 있다. 가볍게 연줄을 다루는 권익재님과 앞에 종이 박스는 연를 담는 연집(?) 한복을 입은 꼬마 어린이 들 카메라의 모델이 되어주고 .... 가오리를 필두로 상어,오징어,고래연등 대형연과 .. -----[가지가지]-----/추억의 물건, 풍경 2008.02.09
인두와 다리미 인두 : 숯불에 인두를 가열해서 한복의 동정,팔등 섬세한 선을 다림질 할때 사용합니다. 숯다리미 숯을 둥그런 판 안에 넣고 달궈지면 나무손잡이를 잡고 천을 문질러 다림질을 합니다. 뒤집어 노은 것으로 가운데 평평한 원부분이 천과 맞닫는 면으로 치마나 이불보 등 보편적으로 면적이 넓은 것을 다림질 했습니다. -----[가지가지]-----/추억의 물건, 풍경 2008.01.22
화로 요즘같이 추운겨울 아궁이에서 뻘거케 타오르는 숫불을 이 화로에 옴겨 담고 그 위에 재를 덥어 방에 들여 놓으면 우풍 때문에 차가운 방 공기를 은근히 데워줬으며 화로를 끌어안고 은근한 불에 밤이나 은행,고구마는 물론 딱딱하게 굳은 흰떡.인절미,모찌등을 석쇠에 올려 놓고 구워 .. -----[가지가지]-----/추억의 물건, 풍경 2008.01.21
물 지게 지게의 멜방이 새기로 꼬아 만들었는데 너무나 정교하게 만들어져있습니다. 물건을 지는 지게는 등뒤로 두개가 뻗었는데 물지게는 어깨부분에 팔같이 좌우로 뻗어서 끝에 물동이를 걸 수 있게 고리가 있습니다, -----[가지가지]-----/추억의 물건, 풍경 2008.01.20
대저울 대저울 추 여러 종류(크기)의 추 좌측의 갈코리(중량물에사용)또는 쟁반(소량의 물건에 사용)에 무게를 달고자 하는 물건을 달아 고리옆에 끈을 들어 올리고 우측의 눈금을 그어놓은 막대기에 추를 좌우로 움직여 수평이 되도록하는 지렛대 원리로 중량을 측정한다. 지금은 거의 모든것.. -----[가지가지]-----/추억의 물건, 풍경 2008.01.18
멍에,부리망, 코뚜레 '멍에' 일자형으로 곧은 것과 반원형으로 굽은 것의 두가지가 있다. 소의 목위에 가로 얹는 것으로 멍에에 줄을 묶어 당기고 놓아주고 소의 옆구리를 툭툭 쳐주고 하며 소를 몰고간다. 이때 으랴~(출발), 워~워(정지)하며 소리로 소에게 신호를 보내기도 한다. 멍에 밑(소의 목 아래부분)에.. -----[가지가지]-----/추억의 물건, 풍경 2008.01.12
독 (항아리) 어릴때 집에서는 이 독에 식초를 담아 놓고 위 꼭지에 구멍을 냄새가 새 나가지 않게 특별 단속했던 기억이..... 새우젓 독 (우리 마눌이 관심을 많이 갖고 욕심내는 물건) -----[가지가지]-----/추억의 물건, 풍경 2008.01.11
짚 생활용품 (멍석과 삼태기) 쓰레기, 거름, 흙, 곡식등을 담아 나르는 그릇 옛날 농사 지으시는분들 이것에 여러가지 곡식이며, 낙엽태운 재와 같은 거름까지 담아서 양손으로 들고 또는 옆구리에 끼고 나르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먹둥구미 곡식과 같은 농산물을 담아 나르거나 보관하는데 사용하는 일종의 그릇이다.. -----[가지가지]-----/추억의 물건, 풍경 2008.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