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시간

엇그제 까지만 해도 에어컨이 그립던 무더운 날씨였는데 지난밤 내린 비로 어느덧 성큼 닥아온 가을의 쌀쌀해진 날씨 아이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만들어낸 것일까? 비닐봉투의 방한복(?)를 입고 어디론가 종종 걸음을 재촉한다. 나 어릴적 빨간우산,파란우산,찢어진 우산하며 동요를 불렀는데 이..

경춘고속도로 상행선 가평휴계소에서... 경춘고속도로 상행선 엄소터널 경춘고속도로 상행선 천안터널 (1240m) 올림픽대교 조형탑

'09년 추석날 (10월3일) 밤 9시10분경 촬영 울 동내는 약간의 엷은 구름이 덮혀있고 달을 완전히 가리는 검은 구름이 지나고 있어 먹구름을 피해 보지만 엷은 구름의 방해로 조금은 허접하게 담아 놓고 구름이 걷히길 기다려 보지만 점점 구름이 짖어 지드니 천둥과 함께 소나기성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

8월의 파란하늘에는 쏳아지는 태양 만큼이나 활화산의 화산재가 분출 되기라도 하는듯... 여름의 상징 하얀 뭉개구름이 뭉개뭉개 피어 오르는 모습이 장관을 이룹니다. (09,08,09 오후에)

어제(7/14) 중부지방에 쏟아 부은듯 내린 빗물에 한강이 망망대해 같습니다. 성산대교 여의도 국회의사당 뒤 당산철교 건너편 난지도

지난 9일 마치 하늘이 뚫린듯 내린 230mm의 장마비로 팔당댐 수문을 열고 방류를 한다길래 휴일(7/11) 나들이 차량들로 꽉막힌 도로를 기다싶이 하며 경기도 하남시 배알미동을 찾아 갔지요. 늦게 찾아간 탓에 방류량이 많치 않아 다소 실망스럽게 수문 15개중 3개에서 물보라를 만들어 내고 ..

여수 돌산교에서

폐염전에 물이 고여 예쁜 반영을 만들어 줍니다. 물이빠져 지선의 갯골 바닥이 훤히 드러난 모습 간선보다 폭이 좁고 깊이가 깊지 않네요. 간선으로 연결된 좁은 지류의 갯골 염전 옆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도로에 함박눈이 내리며 겨울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갯골은 오리들의 낙원이었습니다. 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