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까지만 해도 에어컨이 그립던 무더운 날씨였는데
지난밤 내린 비로
어느덧 성큼 닥아온 가을의 쌀쌀해진 날씨
아이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만들어낸 것일까?
비닐봉투의 방한복(?)를 입고 어디론가 종종 걸음을 재촉한다.
나 어릴적 빨간우산,파란우산,찢어진 우산하며 동요를 불렀는데
이쯤되면 동요 가사를
파란봉투,노란봉투,찢어진 봉투하고 개사를 해야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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