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마치 하늘이 뚫린듯 내린 230mm의 장마비로
팔당댐 수문을 열고 방류를 한다길래
휴일(7/11) 나들이 차량들로 꽉막힌 도로를 기다싶이 하며
경기도 하남시 배알미동을 찾아 갔지요.
늦게 찾아간 탓에 방류량이 많치 않아
다소 실망스럽게 수문 15개중 3개에서 물보라를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9000톤 이상되면 고수부지의 저지대가 물에 잠기고
◎초당 14000톤 이상되면 고수부지의 고지대가 물에 잠기며
◎ 초당 16000톤 부터 올림픽 도로및 강변북로가 물에 잠깁니다.
◎초당 18000톤이 넘으면 주요도로는 통행금지
◎ 초당 20000톤이 넘으면 서울에 물난리가 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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