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답동성당'은 사적 제287호로 인천광역시 중구 답동에 있는 천주교 인천교구 주교좌성당 이다. 신부 홍요셉이 세운 벽돌 구조의 성당으로 1897년에 세웠으며 1937년에는 성당은 그대로 두고 외곽을 벽돌로 쌓아 올려 지금에 이르고 있다. 성당의 평면은 십자형으로 붉은 벽돌을 주재료로 하여 중요한 곳에는 화강암을 사용하였다. 정면의 중앙과 양 옆으로 출입구가 나있고 가운데 출입구 위로 장미꽃 모양의 창을 설치했다. 건물 중앙에 큰 탑을 두고 경사진 지붕을 날개로 단 다음 끝부분에 장식적인 작은 탑을 두고 있는데 이것은 20세기 초에 지어진 우리나라 교회건물의 보편적 형식이다. 성당의 평면은 십자형으로 붉은 벽돌을 주재료로 하고 중요한 곳에는 화강암을 사용 하였으며 정면의 중앙과 양옆으로 출입구가 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