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메대과실파리 파리목> 과실파리과 전체적으로 황갈색에서 흑갈색을 띠며 강모와 털들은 흑색이다. 머리는 황갈색이며 3쌍의 강모와 2쌍의 약모을 가진다. 홑눈센털은 길며 위쪽의 안센털 길이와 비슷하다. 가슴은 황갈색 바탕에 순판과 가운데등판은 흑갈색이다. 다리는 황갈색이다. 날개는 투명한 바탕에 흑갈색의 무늬를 지닌다. 복부는 흑갈색이다. 주로 조릿대가 자생하는 지역에서만 발견되며, 종종 조릿대에서 날개를 펴고 춤을 추는 모습이 관찰된다. -----[곤충]-----/ 파리목 2021.09.22
섬서구메뚜기 메뚜기목> 섬서구메뚜기과 몸길이 2.5∼4.2cm이며, 6~10월에 농경지 주변 풀밭에서 볼 수있다. 몸은 작고 암컷은 수컷에 비해 매우 크다. 촉각(더듬이)은 짧고 칼 모양으로 납작하다. 머리는 원뿔 모양이다. 정수리돌기는 겹눈보다 길고, 끝으로 갈수록 좁아졌으나 뾰족하지는 않다. 등쪽은 넓적하고 가운데에 1개의 가는 세로홈이 있는데 뒷머리의 뒷가두리까지 달한다. 앞가슴은 길고 넓적하며 뒤쪽으로 갈수록 넓어진다. 앞날개는 가늘고 길며 그 끝은 뾰족하다. 뒷날개는 투명하고 뒷절반 아래는 연한 노란색이다. 뒷다리의 넓적다리마디는 가늘고 꼬리 끝에 달한다. 몸 빛깔은 녹색, 회록색, 갈색 등 이며, 몸에 모래알 같은 돌기가 나 있는 것이 특색이다. 몸집이 작은 수컷이 암컷의 등에 올라타 오랜 시간 짝짓기를 .. -----[곤충]-----/메뚜기 2021.09.19
고추잠자리 잠자리목> 잠자리과 무더운 날씨에는 배를 하늘로 들어 체온을 조절하는 행동을 한다. 진짜 고추잠자리는 머리부터 배 끝까지 전체가 붉은색이며, 날개도 약간 붉다. 배의 길이는 약 28∼32mm, 뒷날개의 길이는 약 33∼36mm이다. 고추처럼 붉은 몸을 가진 이 잠자리는 성숙한 수컷에서만 그 색이 나타난다. 성숙한 수컷은 머리부터 배 끝까지 전체가 붉게 변하며, 날개의 밑부분은 붉은색으로, 나머지 부분은 투명해진다. 성숙한 암컷은 희미한 오렌지색으로 변한다.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잠자리는 몸 전체와 날개가 오렌지색이며, 앞가두리맥과 밑부분의 기부는 짙은 오렌지색이다. 미성숙한 암컷이나 수컷은 노란색을 띠어 다른 종으로 착각하기 쉽다. 배마디 옆면에는 작은 톱니 모양이 발달하여 굵어 보인다. -----[곤충]-----/잠자리목 2021.09.18
박주가리 용담목> 박주가리과 우리나라 전역의 농촌이나 도시 교외로 나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덩굴식물로 둑이나 제방, 밭 언저리에서 쉽게 만난다. 특히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서 반으로 쪼개진 열매 속에서 면사상(綿絲狀) 털이 있는 종자가 바람에 날리는 것이 인상적이다. 줄기: 여러해살이 덩굴 초본으로 덩굴이 길이 3m 정도로 자라며, 식물체에 상처를 내면 백색 유액이 나오며 유액에 독성분이 들어 있다. 땅속줄기(地下莖)는 아니지만 뿌리가 기면서 뻗고, 거기에서 새싹이 나와 번식한다. 잎: 마주나며(對生), 부드러운 털이 있으며, 뒷면은 분청색이다. 만져보면 부직포처럼 부드럽다. 꽃: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화관은 넓은 종처럼 생기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안쪽에 털이 빽빽이 난다. 마디에.. -----[식물]-----/덩굴식물 2021.09.17
서울오갈피 열매 두릅나무과 낙엽활엽 관목으로 높이 2~3m이며 가시가 없고 수피는 회색이며 2년지에는 융기한 피목이 있다. 잎은 호생하고 장상복엽이며 소엽은 3~5개이고 도피침형으로 길이 2.5~8.5㎝, 너비 8~31㎜이며 양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누운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엽병은 길이 1~11㎝이다. 꽃은 여름에 피고 가지 끝에 산형화서로 달리나 소화경이 짧아 두상을 이루며 화경은 길이 2~3㎝로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꽃받침통은 털이 드문드문 있고 열편은 거의 갈라지지 않으며 꽃잎은 5개이고 3각형이며 암술대는 길이 3㎜ 정도이고 끝은 거의 3개로 갈라진다. 본종은 오갈피나무에 비해 소엽은 도피침형이고 잎 가장자리에 누운 톱니가 있다. 뿌리나 줄기의 껍질을 오갈.. -----[식물]-----/나무(木) 2021.09.15
북방청벌붙이 벌목> 청벌과 머리는 앞으로 보면 거의 공모양이고, 깊고 작은 점각이 많이 있고 암갈색 연한 털이 많이 있다. 이마에는 얼굴까지 얕은 세로 도랑이 있다. 얼굴의 점각은 머리의 것보다 크고 성기다. 큰턱에는 길이가 다른 2개의 이가 있다. 더듬이는 굵고 13마디로 되었다. 어깨판은 크고 납작하며 가운데가슴과 마찬가지로 광택이 강하고 가운데가슴은 불규칙한 주름이 많이 났고 양 옆에는 납작한 이 모양의 돌기가 있다. 배는 다소 알 모양이며 광택이 강하다. 몸은 금속성인 광택이 있는 녹색이나 다소 흑색이 돈다. 더듬이는 흑색이나 마디에 따라 황갈색내지 흑갈색을 띤다. 발목마디는 황갈색이고, 종아리마디는 암황갈색이다.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서는데 집앞 인도변에 이녀석 길을 잃은건지 잠시도 멈추지 않고 주변을 맴돌고.. -----[곤충]-----/벌목 2021.09.14
물총새(수컷) 파랑새목> 물총새과 ◈ 특징 - 부리는 길고 뾰족해 물고기를 잡기에 알맞다. - 몸에 비해 머리가 크고, 다리는 짧고 붉은색이다. - 하천이나 강가에 단독으로 일정한 장소에서 생활한다. - 수면에서 1~1.5m의 높이에 나뭇가지나 수초, 돌 등에 앉아서 물고기의 움직임을 관찰하다가 수면에 물고기가 지나가면 다이빙하여 큰부리로 물고기를 잡는다. - 먹이의 크기는 2~5cm 가량의 작은 물고기인데 뼈가 걸리지 않도록 반드시 머리부터 삼킨다. - 잡은 물고기는 나뭇가지나 바위에 부딪혀 기절시킨 후 먹는다. - 먹이를 먹을 때는 항상 머리부터 먹는다. - 주로 민물고기를 잡아먹지만 양서류·곤충·갑각류 따위도 잡아먹는다. - 번식기에 수컷은 물고기를 잡아 기절시킨 후 부리에 물고 춤을 추며, 암컷에게 전달해주는 .. -----[동물]-----/조류 2021.09.12
꿀벌잡이노래기벌 벌목> 은주둥이벌과> 황노랙이벌속 꽃을 이렇게 좋아 하는데 양봉꿀벌과 재래꿀벌 모두를 먹이로 삼는다고 한다. 언듯보면 말벌처럼 생겼는데 체격은 꿀벌 정도밖에 안되는데 아이러니 하다. 검은머리 앞부분에 왕관같기도 하고 삼지창 같기도 한 문양이 특이하다. 이녀석 사람을 그리 무서워 하지 않는듯 하다. 처음엔 경계를 하며 살금살금 접근을 했는데 코앞까지 닥아가도 꽃속에 입을 틀어박고 나는 안중에 없다. -----[곤충]-----/벌목 2021.09.11
관곡지의 연꽃들 수련 백련의 향은 은은하고 독성이 없고 홍련의 향은 진하고 약간의 독성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연잎밥 용으로는 백련잎을 선택하는게 좋다. 연꽃 꽃말: 순결.청결.청순한 마음.신성.군자이며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백련의 꽃말은 순수.결백 홍련의 꽃말은 신뢰 연은 흙탕물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해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 연과 수련의 비교 연잎은 수면으로 부터 30cm 이상까지 잎자루가 올라가 잎을 편다. 수련은 물 위에 잎을 편다. 연꽃은 6~8월에 연잎 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자루 끝에 꽃 1개가 달린다. 열매(연밥)는 꽃받침의 구멍 속에 들어 있고 타원형이며 흑색으로 익는다. 백련의 종류: 무안백련. 강진백련. 인취사백련. 금가람 무안백련의 특징은 백색 연꽃 끝부분이 빨갛고 연근은 다른 백련.. -----[식물]-----/수생식물(연꽃) 202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