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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명심보감(老人 銘心寶鑑)

★老人 銘心寶鑑★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 읽고 마음에 다지고, 밤에 잘 때 또 한 번 읽고 하루를 뒤돌아 보고! ★★★★★ ?노인들의 마음가짐? ?️1. 혼자 지내는 습관을 들이자. ?️2. 남이 나를보살펴 주기를 기대하지 말자. ?️3. 남이 무엇인가 해줄 것을 기대하지 말자. ?️4. 무슨 일이든 자기 힘으로 하자. ?️5. 몸이 힘들어도 걷기운동을 생활화 하자. ?️6.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보다 더 많이 움직이자. ?️7. 늙으면 시간 많으니 항상 유산소 운동을하자. ?️8. 당황하지 말고 성급해하지 말고, 뛰지 말자. ?️9. 체력, 기억력이 왕성하다고 뽐내지 말자. ?️10. 잠이 오면 자고 잠을 설치더라도 신경쓰지 말자. ?️11. 나의 괴로움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지 말자. ?️12. 편한 ..

물까치

참새목> 까마귀과 몸길이는 약 37cm이다. ◈ 둥지를 높은 곳에 지으며, 무리 생활을 한다. ◈ 특히 학습능력이 타 종에 비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경계심이 강하며, 천적이 둥지를 습격하면 집단 방어를 한다. ◈ 가족 중심의 무리를 지으며, 적게는 5-10개체에서 많게는 30개체 이상이 집단생활을 한다. ◈ 다른 종에 비해 꼬리가 매우 길며, 끝이 凸 모양으로 튀어나와 있다. 긴 꼬리는 몸의 중심을 잡는데 도움을 준다. ◈ 식성은 잡식성이어서 양서류·어류·갑각류·연체동물 따위의 동물성 먹이 외에 벼·콩·옥수수·감자 등 농작물과 배·감·귤·포도 등 과일도 즐겨 먹는다. 과일을 좋아해서 가을철 과일농사(배, 사과 등)를 짓는 농부에게 피해를 많이 입힌다. ◈ 머리는 검은색이며, 몸은 옅은 회갈색을..

꽃 이름에 붙는 접두어의 유래

※ 꽃이름에 붙는 접두어의 유래 우리나라에는 대략 4천여 종(귀화식물이나 원예종은 제외)의 식물이 있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이름이 있는 것처럼, 식물의 이름은 식물을 구별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며 사람과 식물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합니다. 식물의 이름은 형태, 서식환경, 생태, 생리적 특성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이름을 알면 직접 본 적은 없더라도 그 특성을 대충 짐작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이름을 불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는만큼 잘 보인다고 하며, 그만큼 야생화에게 애정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습니다. 꽃이름의 유래 및 유형 야생화 이름에는 각기 의미를 가지고 있어, 그 유래를 아는 것은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야생화에 가까이 가는 지름길입니다. 야생화 이름의 유래는 토박이 사투리와..

카테고리 없음 2022.03.14

직박구리

참새목> 직박구리과 몸길이 약 27.5cm이다. 몸 전체가 잿빛을 띤 어두운 갈색이다. 머리는 파란빛이 도는 회색이고 귀 근처의 밤색 얼룩무늬가 두드러진다. 무리를 지어 시끄럽게 지저귀는데, 울음소리가 음악적이고 특히 한국에서는 겨울에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새이다. 한반도의 중부 이남 지역에서 흔히 번식하는 텃새이다. 겨울에는 보통 평지로 내려와 마을 부근 나무에서 3∼6마리씩 무리를 짓는다. 하지만 맨날 보면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직박구리라는 명칭도 익숙하지만, 바로 그 새가 직박구리라고 연관시키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매우 가까이서 보지 않으면 다른 평범한 새들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평범한 산새이다. 깃털은 뾰족하고 회색빛인데, 날개는 그..

찔레나무 열매(영실)

장미목> 장미과 찔레나무는 석산호라 부르고 열매는 영실(營實)이라고 하여 한약재로 쓰인다. 찔레꽃은 불면증, 건망증, 간 질환, 당뇨, 중풍 마비에 쓰인다. 찔레꽃의 어린순은 김치로도 담가 먹을 수 있으며, 차나 화전으로도 식용이 가능하다. 찔레꽃은 전국의 산과 들의 기슭과 계곡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낙엽활엽관목이다. 생육환경은 양지 혹은 반그늘의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 봄부터 이른 여름까지 작은 흰색 꽃을 피우고 열매는 가을에 붉게 익으며 지름이 2~3mm 수과이나 화탁(꽃을 구성하는 모든 부분이 붙어 있는 줄기. 또는 꽃줄기의 윗부분. 대개 다른 부분에 비하여 굵으며 꽃이 진 후 발달하여 열매가 되기도 한다.)이 발달하여 열매같이 보인다. 6~9mm로 다수의 수과를 둘러싸고 구형으로 되어 있다. ..

흰띠명나방

나비목> 명나방과 몸길이 15mm, 날개 편 길이 20~24mm이다. 어른벌레의 날개는 진한 갈색으로 앞날개에 가로의 굵은 흰색 띠무늬가 있어서 구별이 쉽다. 뒷날개에도 가운데 부분에 진한 흰색 띠무늬가 있다. 머리는 흰색이나 앞쪽으로 검은색 무늬가 있다. 알,애벌레,번데기.어른벌레 시기를 거치는 갖춘탈바꿈을 한다. 어른벌레는 1년에 2회 이상 발생한다. 다른 나방류와 달리 어른벌레는 주로 주간에 활동한다. 애벌레는 종령이 되었을 때 길이가 16mm에 이르며, 번데기는 약 10mm 정도이다. 애벌레의 먹이식물은 명아주과, 박과, 백합과, 가지과 식물 등 다양한 농작물에 해를 입히는 경우가 많아서 주요한 해충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애벌레는 잎맥을 제외한 전체 부분을 드문드문 갉아먹어 그물 모양을 만든다. ..

오목눈이

참새목> 오목눈이과 오래전 한 컷만 허용하고 날아가 아쉬웠는데 이번엔 메크로렌즈를 장착하고 이녀석을 만났다. 거리도 멀고 어찌나 경계가 심하던지 접근마져 허용치 않는다. 이녀석을 어제 또 만나려는지??? 산지 숲에서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다. 몸길이 약 14cm이다. 몸이 가늘고 꽁지가 길이 약 8cm로 긴 것이 특징이다. 윗등과 등의 중앙은 검정색이고 아랫등과 옆구리는 검정색과 포도주색 및 흰색이 섞여 있다. 배는 분홍색을 띤다. 꽁지는 검정색이고 바깥꽁지깃은 흰색이다. 북방 아종은 머리가 흰색이고, 남방 아종인 검은뺨오목눈이는 양쪽 눈위에 2개의 넓은 검정색 줄이 있다. 번식기에는 암수 함께 살고 그 밖의 시기에는 4∼5마리 또는 10마리씩 가족 집단을 형성하는데 다른 종과 섞여 큰 무리를 지을 때도 ..

새비나무 열매

통화식물목> 마편초과 그냥 스쳐지나치면 작살나무로 착각하기 십상이다. 가을도 다 지났는데 북향의 그늘진 산모퉁이에 힘들게 열매를 맺고 새비나무임을 알려준다. 몇 해만에 보는터라 즐겁게 셧터를 눌렀다. 산기슭의 숲 속에서 자란다. 낙옆관목으로 높이는 3m에 달하고 밑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가고 어린 가지에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져 별 모양으로 된 털)가 빽빽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달걀 모양이거나 긴 타원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로 길이가 3∼12cm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의 양면에 작은 선점이 있고 표면에 짧은 털이 있으며 뒷면과 잎자루에 별 모양의 성모가 빽빽이 있다. 꽃은 양성화로 8월에 연한 자줏빛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

논병아리

논병아리목> 논병아리과 대개 10월에 찾아와서 이듬해 봄이 되면 번식지인 북쪽으로 날아가고 일부는 중부지방에서 번식한다. 몸길이 약 26cm이며, 몸무게 130g으로 암수의 크기와 깃털은 서로 같다. 여름에는 몸의 윗면이 검은 갈색을 띠지만 겨울에는 광택이 있는 어두운 잿빛갈색을 띤다. 여름에 양쪽 볼에는 붉은 빛이 티며, 날개는 짧고 꼬리는 없다. 다리는 푸른 회색이고 발가락 사이에는 물갈퀴가 있다. 논병아리는 ‘잠수의 도사’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대단한 잠수능력을 갖고 있다. 그 다리는 꼬리에서 자라나온 것처럼 뒤편에 붙어 있어 어떤 새보다도 유효한 방향타 역할을 하고 있다. 뒷발가락 양쪽에는 가장자리가 넓게 발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발목이나 발톱까지도 넓적하게 되어 마치 스크루우와 같은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