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조류 315

청다리도요

황새목> 도요과   검은 부리에 위로 약간 급었고 눈섭선이 없다.                                                                              철새가 돌아 왔을까? 궁굼해 정찰을 나갔다. 아직은 이른듯  보이는 것은 요놈들 청다리도요 무리들 뿐이다. 숨을 죽이고 주시하고 있는데 한마리가 정신없이 먹이 활동을 하며  나에게로 닥아온다. 몸길이 약 31cm이다. 다리는 길고 옅은 청색을 띤다.  몸의 등과 허리는 회색이고 몸의 아랫면은 흰색, 다리는 푸른빛이 돈다.  날 때는 긴 다리를 꽁지 뒤로 뻗으며, 부리는 검정색이고 약간 위로 굽었다.  한국에서는 바닷가나 내륙의 습지 물가에서 봄, 가을에 이동 중 잠시 머물렀다 떠나는 나그네새이다. 바닷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