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시간

조류> 조강> 황새목> 물떼새과 내앞에서 날아가지 않고 오던길 반대로 나를 유인하던 모습들 (많은 사진을 찍으며 쫒아 갔지만 몇장만 올려 봅니다.) 예쁘고 깜찍한 꼬마가 눈에는 노란 안경을 끼고 머리에는 모자를 쓰고 있는듯 앙증맞게 멋쟁이 차림을 하고 있다. 자갈밭 길을 한참 걷고 있는..

참새목> 딱새과에 속하는 소형솔새 가늘고 짧게 휘파람을 불듯 울움소리를 내는 이녀석이 달랑 이것 한장 남겨 놓고는 어디론지 사라졌다. 한반도를 통과하는 봄과 가을에 볼 수 있는 흔한 나그네 새

조류> 조강> 사다새목> 가마우지과 제비갈매기가 놀고 있는데 느닷없이 날아와 능청스럽게 앉는데 제비갈매기가 놀라 날아 오르고 두놈은 웬 불청객 이냐는듯 처다 본다. 자리를 잡고는 목을 빼고 앞으로 뒤로 여러차례 두리번 거리며 주변경계를 하는 모습 그래도 쪼그리고 있는 나를 못보고 ..

도요목> 갈매기과 처음 언뜻보기엔 빠르게 날으는 몸짖이 하얀 제비가 나는듯 착각이 들정도로 비슷하였다. 특이한 행동으로 물속으로 다이빙을 하는데 먹이 활동을 하는것으로 보인다. 날개가 유난히 길고 끝이 뾰쪽했으며, 꼬리는 제비의 꼬리형태와 유사하고, 부리는 끝이 뾰족하고 끝에 검은 ..

참새목> 까마귀과> 어치속 "흔한 텃새" "다른 새의 울음을 흉내낼 수 있으며 구관조나 앵무새처럼 사람의 목소리도 흉내낼 수 있다." (다음 백과사전에서) 크기와 날으는 모습이 까치와 엇비슷하다. 빠르지 않은 속도로 나무사이를 너훌너훌 날아 다니고 있어 쉽게 눈에 띄었지만 닥아 가려고 낙엽..

참새목> 지빠귀과 쇠유리새: 봄과 가을에 지나가는 나그네새 울움 소리가 명품이다. 가늘게 울어 제끼는 소리의 느낌은? 아~! 맑은 소리로 빠르게 울어대는데 글로는 표현을 못하겠다.

숫닭 암닭 암닭과 약병아리 닭의 전신을 담았으면 좋았을 텐데 암닭은 병아리와 함께 밖에 나와 있었지만 숫닭은 조그만 우리속에 있고 철망으로 가려져 렌즈를 움직일 수 없으니 머리만 간신히 촬영하는 것으로 만족...

기러기목> 오리과 숫컷 암컷 가슴부분이 기형적으로 부풀어 있는데 유독 숫컷에서 발견되었고 쇠오리와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등 오리류의 무리에서 이같은 모양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기러기목> 오리과

까치를 찍어 보면 다른 조류와 다르게 눈동자가 표현이 안돼 까치의 눈동자를 찍어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고맙게 이놈이 모델을 자청해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