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조류

논병아리

송 죽 2010. 11. 2. 18:05

 황새목> 논병아리과

 날기위해 날개를 펴는 순간

 

 

 

 날개가 작아 잘 날지 못하고

 

 

 

   날으는 모습이 물 위를 뛰어 가는듯 보이며 

마치 물수제비를 뜨는것 같습니다.

 

 

 

 착지하는 모습입니다.

물위를 미끄러지듯 착지를 하는데

개구장이가 물장난을 하며 미끄럼 놀이를 하는듯한 귀여운 모습입니다.

 

 

 

 

 

 

 

 

 

 

 

 

 

 

 

 

 

 

 

 

 

 

 

 지금은 잠수중 입니다.

이놈이 잠수를 하면 물 한방울 튀기지 않고 잽싸게 잠수를 한다.

 

텃새이자 겨울철새로 몸길이 26cm의 논병아리과 가운데 가장 작다.

암수 겨울깃의 윗면은 잿빛이 도는 갈색이고 아랫면은 흰색, 목옆은 엷은 갈색이다.

부리는 검고 다리는 어두운 잿빛이다.

여름깃은 윗면이 어두운 갈색, 아랫면은 푸른빛이 도는 흰색, 머리 뒤쪽은 밤색이다.

날 때는 둘째날개깃에 약간의 흰색 얼룩이 보인다.

내륙의 하천·호수·저수지·연못·물웅덩이에서 작은 무리를 볼 수 있으나

추운 겨울에는 남해 연안 해상과 거제도 연안에서 10∼100마리의 무리도 볼 수 있다.

한배에 3∼6개의 알을 낳으며 둥지는 물 위에 떠 있다.

 

물갈퀴가 달린 발로 잠수해서 물고기·수생곤충·연체동물·갑각류 따위의 동물성 먹이를 잡아먹는다.

잘 날지는 못해서 천적을 피할 때도 날개를 퍼덕이면서 물 위를 달릴 뿐 날아오르지는 않는다.

한국에서는 북한의 산악지대와 호숫가에서 번식하나 남한 지역에서는 가을철에 찾아오는 흔한 겨울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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