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984

배치레잠자리(수컷)

잠자리목> 잠자리과 4월 하순부터 펴잊의 소규모 웅덩이나 습지에서 관찰되며, 9월까지 오랜 기간 관찰된다.   약 35mm 정도의 소형 잠자리로,  배치례잠자리의 국명은 배의 생김새가 넓어서 붙여진 이름이며 암컷의 배가 특히 넓다.   얼굴의 앞이마에 금색의 빛나는 무늬가 있고 암컷의 배가 특히 넓다.   여느 잠자리과의 수컷처럼 미성숙 수컷은 암컷과 같은 황색이나 성숙 정도에 따라 검은색 또는 회색의 분을 띠는 모습으로 바뀌게 된다. 암컷은 색 변화가 없고 배가 특히 넓으며  서식처 가장다리에서 단독 타수산란한다.

긴꼬리쌕세기

메뚜기목> 여치과 몸길이 15~20mm이며 몸은 비대하고 머리와 겹눈은 돌출하였다. 머리꼭대기의 등면은 돌출하였고 폭이 넓고  앞면도 폭이 넓고 앞가슴등은 굵고 안장 모양이다.   옆가슴등의 아랫가두리는 단직하고 뒤아랫각은 적당히 돌출하였다. 뒷가두리는 모가 나고 구부러졌고 수컷의 미모는 밑반이 굵고 끝반은 원추형이고 바깥쪽으로 구부러졌다.   수컷의 생식판은 폭이 넓고 뒷가두리 전체가 얕게 우묵하다. 암컷의 산란관은 길고 앞날개는 폭이 넓고 다리는 모두 굵고 전체가 담록색이고 머리와 가슴의 등면에 갈색 줄무늬가 있다.    인기척이 나면 풀 뒤쪽에 숨거나 재빨리 도망간다. 각종 풀과 나뭇잎, 작은 곤충류를 먹는다.

섬서구메뚜기와 방아깨비의 비교

"섬서구메뚜기" 절지동물문> 곤충강> 메뚜기목> 메뚜기과> 방아깨비속 섬서구메뚜기 수컷의 몸길이는 25mm 정도이고, 암컷의 몸길이는 약 40mm 정도로 방아깨비처럼 암컷이 훨씬 크다.  몸은 뚜렷한 정사각뿔 모양이며, 대부분의 섬서구메뚜기도 방아깨비처럼 천적으로부터 눈에 잘 띄지 않는 녹색이다.  하지만 모든 섬서구메뚜기가 녹색은 아니고, 회녹색형, 갈색형도 있다.  머리는 가늘고 좁으며 '두정 돌기'는 더듬이 사이에서 삼각형으로 돌출되어 있다.​ * 두정 돌기 : 더듬이 사이의 머리에 나있는 돌기 더듬이는 짧고 두꺼운 실 모양이다. 앞가슴 복판에는 뚜렷한 돌기가 있다. 앞날개는 가늘고 길며 뒷날개는 투명한 연황색이다.  섬서구메뚜기는 풀밭에서 6~11월에 볼 수 있다. 방아깨비와 마찬가지로 섬서구메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