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목> 메뚜기과
긴 다리를 손으로 잡고 있으면 마치 방아를 찧는 것처럼 행동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몸 길이는 수컷 40~50mm, 암컷 75mm로 수컷이 암컷보다 작다.
암컷은 한국에 서식하는 메뚜기류 중에서 가장 길다.
몸 빛깔은 녹색형과 갈색형이 대부분으로
드물게 붉은 색을 띠는 개체도 있으며 의태가 가능하다.
촉각(더듬이)은 넓적해 칼 모양이다.
몸은 크고 원통형으로 길다.
머리도 길며 앞으로 튀어나오고 뒤쪽이 뽀족한 원뿔형이다.
정수리는 겁눈 앞쪽으로 튀어나와 있다.
등면에 1개의 세로융기선과 때로는 3개의 어두운 색 세로줄이 있다.
날개는 배 끝을 넘으며 끈이 뽀족하다.
수컷은 날아다닐 때 날개를 부딫혀 '타타타'하는 소리를 낸다.
산이나 들판, 경작지의 벼과식물이 자생하는 초원에 서식한다.
강한 턱을 이용해 주로 벼과 식물을 잘게 씹어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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