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선녀벌레 매미목> 선녀벌레과 갓 우화한 성충의 모습 크기 5mm가량이고 눈은 돌출되었고 노란색이다.몸빛깔은 연한 청록색이고 머리와 앞가슴은 약간 연한 황갈색을 띤다.발목마디는 연한 갈색이며 뒷다리가 발달되어 잘 뛰어다닌다.주로 새로 나온 잎의 뒷면이나 잎집에 기생해 즙액을 빨아먹어 식물의 생육에 지장을 주며 솜털같은 왁스를 분비해서 지저분하게 하고배설물은 그을음을 생기게 하여 미관상으로도 피해를 준다. -----[곤충]-----/매미목 2015.08.09
유지매미 매미목> 매미과 몸길이 수컷 약 31mm, 앞날개길이 약 46mm, 뒷날개길이 약 26.5mm며 몸빛깔은 대체로 검은색이다. 몸의 배면은 어두운 갈색이고 머리는 검은색이며 이마에 있는 2개의 삼각형 무늬는 황갈색이다. 이마는 광택이 있고 중앙의 세로무늬와 양쪽에 있는 가로선은 검은색이다. 홀눈은 홍색이며 겹눈은 갈색이다. 날개는 갈색 바탕에 검은색 무늬가 있어 기름종이처럼 생겼으며 불투명하고 오목한 부분은 흰 가루로 덮여 있다. 살아 있을 때의 날개맥은 연두색이다. 우리 동내에서는 못보던 매미다. 포천으로 박쥐를 보러 갖다가 숙소에 찾아온 매미인데 투명한 날개만 봐온 나는 갈색의 날개가 신기해 이리저리 찍어 놓고 검색을 하니 기름종이 처럼 생긴 날개색 때문에 유지매미라는 이름이 붙은 녀석이다. -----[곤충]-----/매미목 2015.08.09
연두어리왕거미 거미목> 왕거미과 몸길이는 암컷 9∼10mm, 수컷 8∼9mm이다. 다리의 각 마디 끝은 적갈색 빛이 돌고 검정색 센털이 많다. 배는 둥글고 뒤쪽이 좁아지는데 윗면은 초록색으로 앞쪽에서 양 옆면에 걸쳐 노란색 줄무늬가 지난다. 아랫면 가운데는 갈색이다. -----[곤충]-----/거미강 2015.08.03
황머리털홍날개 딱정벌레목> 홍날개과 붉은빛 도는 갈색 딱지날개를 제외한 나머지는 검은색이다. 앞가슴등판에 홈이 있으며 갈색 딱지날개는 짧은 털로 덮여 있다. 원주생태정보사이트의 '황머리털홍날개'의 설명엔 겹눈과 더듬이 사이에 황백색의 긴털이 나 있다고 하는데 내 사진엔 황백색의 털이.. -----[곤충]-----/딱정벌레목 2015.07.30
오리나무풍뎅이 딱정벌레목> 풍뎅이과 땅풍뎅이라고도 하며 몸길이 약 15mm이다. 몸빛깔은 초록색·푸른색·구릿빛·밤색 등 여러 가지로 아름다운 금속 광택이 있다. 어릴적 이녀석 잡으면 머리 비틀고 다리몽뎅이 분질러 엎어 놓고 바닥을 두드리면 뱅들뱅글 도는걸 보며 좋아했다. 이제라도 이놈 .. -----[곤충]-----/딱정벌레목 2015.07.27
애매미와 매미허물 매미목> 매미과 몸빛깔은 대체로 검은색으로 녹색의 가는 무늬가 있다. 새로 나온 개체의 등쪽은 녹색 가루가,배의 등쪽은 은빛 가루가 덮여 있으며 배쪽은 누런 색을 띠는 부분이 많다. 앞가슴등 중앙의 느낌표 모양의 무늬 양쪽에 있는 2개의 굵은 세로줄, 그 양쪽의 짧은 세로무늬 홈과 후각엽 위의 2개의 무늬도 검은색이다. 그동안 가뭄에 땅이 굳어 나오지 못한듯... 지난밤 흡족한 비가 오고 땅이 물러 그런지 여기저기 매미들이 허물을 벗고 나무에 매달려 있다. 억수지던 비는 아직은 그치지 않은 상황이라 잘 날지 못하고 나무에 매달려 꼼짝 않고 있으니 사진찍기는 좋다. 오전에 약한 비가오는 상황에서 나무에 매달린 매미허물 발견 비 때문인지 아직 탈피를 못한것 같아 오후에 다시 찾아 갈때까지 꼼짝.. -----[곤충]-----/매미목 2015.07.27
십자무늬긴노린재 노린재목> 긴노린재과 몸길이 1cm 내외로 박주가리를 기주식물로 살아가며 주황색과 검은색의 대비가 매우 화려한 패션을 자랑 하지만 집안 내력 안좋으니 서러움을 받는다. -----[곤충]-----/노린재목 2015.07.23
꼬리거미 거미목> 꼬마거미과 가늘고 긴 원통형으로 생긴 배를 자유자재로 움직여 마치 꼬리처럼 보여 이름이 붙은듯 하다. 풀잎 여기저기에 여러가닥의 줄을 치고 그 줄을 옮겨 다니는데 마치 타잔을 연상케 한다. 움직이지 않을땐 긴다리를 모으고 차렷 자세로 있는데, 영낙없이 거미줄에 걸.. -----[곤충]-----/거미강 2015.07.21
팔공산밑들이메뚜기 메뚜기목> 메뚜기과 팔공산밑들이메뚜기는 주로 낮은 산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수컷의 배 끝부분과 꼬리쪽이 위로 들려있어 밑들이란 이름을 얻었다는군요. 헌데 제가 찍은 사진으로는 별로 들려있어 보이지 않는데..... 몸길이 40~50mm로 어른벌레의 몸은 전체적으로 초록색을 띠고 더.. -----[곤충]-----/메뚜기 2015.07.19
호랑꽃무지 딱정벌레목> 꽃무지과 몸에 털이 많고 호랑이 무늬를 닮아 이름이 붙은듯 하며 1cm 정도로 작아서 꽃 속에 파묻혀 있으면 눈에 잘 띄지 않으며 꿀벌과 비슷하다. 짝짓기를 하느라 쑥스러운지 꼬리조팝나무 꽃속에 얼굴을 파묻고 안보여 주니 얼굴 좀 보자고 방해할 수도 없어 얼굴 사진.. -----[곤충]-----/딱정벌레목 201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