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시간

딱정벌레목> 잎벌레과 몸길이 4.8~5.5mm로 몸체는 약간 길고 통통하다. 머리는 검고 가슴과 딱지날개는 광택있는 주황색이며 딱지날개에 검은 가로줄이 있는 개체부터 없는 개체까지 암수 가릴것 없이 무늬 변이가 다양해서 헷갈리기 쉽상이다. 이름이 밤나무잎벌레지만 밤나무잎은 물..

나비목> 주홍나비과 날개의 색깔이 주홍빛을 띠고 작은주홍부전나비에 비해 개체가 크다고 하여 이름이 유래되었다. 수컷은 앞,뒷날개 윗면이 외연을 제외한 전체가 주황색으로 무늬가 없다. 암컷은 앞날개 윗면에 검은 점무늬가 아외연선상에 불지어 있다.

나비목> 주홍나비과 날개의 색깔이 주홍빛을 띠고 작은주홍부전나비에 비해 개체가 크다고 하여 이름이 유래되었다. 수컷은 날개 윗면이 주황색이나, 암컷은 뒷날개 윗면이 대부분 흑갈색이다.

나비목> 네발나비과 표범나비를 만나면 이름표 찾을일이 걱정이돼 여러 각도에서 많은 촬영을 하게된다. 워낙 다들 비스비슷한데다 찍은 사진과 도감을 대조해도 이름 찾기가 쉽지 않기때문이다. 백여년 만의 최대 기온과 가뭄이 요즘 생태계에 많은 영향을 주는것 같다. 곤충들도 눈..

나비목> 흰나비과 노랑나비 배추흰나비

파리목> 꽃등에과 꽃등에 중에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종이라는 고려꽃등에가 잠시잠깐 모델을 자청하더니 사라져 버린다.

잠자리목> 실잠자리과 5~9월에 저지대 수생식물이 풍부한 습지에서 볼 수 있다. 이녀석은 우화한지 얼마안된 미성숙 수컷으로 성숙해 갈수록 가슴이 녹색으로 변하고 배끝(7~10마디) 위쪽에 흑갈색 무늬를 띈다.

벌목> 말벌과 별쌍살벌이 어지간히 목이 말랐는 모양이다. 극심한 가뭄에 바닥을 드러내며 메말라가는 냇가에서 한참 동안 이 자세로 목을 축이고 있다. 나의 발자욱 소리엔 아랑곳하지 않고....

벌목> 호리병벌과 먼지 풀풀 날리는 길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머리 위에서 굉음이 들려 반사적으로 목을 움치리고 있는데 느닷없이 뭔가가 땅으로 곤두박질 치는게 보인다. 머리를 숙여 관찰을 하니 벌 한마리가 흙바닥에서 몸부림을 치며 난리 부르스다. 방금전 머리 위에서 굉음을 ..

파리목> 꽃등에과 등에는 어느정도 찍었다 싶어 왠만해선 눈길을 안준다. 가뭄에 곤충들이 안보이기에 이녀석과 놀아 보자고 몇컷 찍어 집에와 검색 해 보니 몸길이 10~12mm의 '검정넓적등에'로 처음 본 녀석이다. 등에는 언듯보면 벌과 비슷해서 많은 사람들이 무서워 하며 피한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