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날개좀파리 파리목> 좀파리과 몸의 길이는 0.8~1.3cm이로 날개는 투명하다. 가슴과 등은 잿빛을 띤 흰색 바탕에 검은색의 세로줄 무늬가 세 개 있다. 참나무에 구멍이 숭숭뚤려있고 그 밑에 나무에서 나온 흰 가루가 수북이 쌓여 궁굼증에 관찰을 하는데 난데없이 원가가 날아온다. 긴 체형에 긴 다리.. -----[곤충]-----/ 파리목 2015.10.17
어리과실파리 파리목> 과실파리과 몸은 전체적으로 검은색이며 겹눈만이 초록색을 띈다. 날개는 검은색에 흰무늬인지 흰색에 검은 무늬인지??? 처음엔 '알린콩알락파리'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붙이려다 한번더 확인해 보니 날개의 무늬모양과 겹눈색이 안맞아 다시 검색을 해 보니 '어리과실파리'와.. -----[곤충]-----/ 파리목 2015.10.16
왕파리매 파리목> 파리매과 파리매는 이름에서 말하듯 매처럼 날렵하게 곤충들을 낚아채는 탁월한 사냥 기술을 보인다. 노린재, 나방, 벌, 잠자리, 딱정벌레 등 몸이 크던작던 닥치는 대로 사냥하니 파리 집안 이지만 곤충계 에선 무시무시한 공포의 대상 이다. 사냥한 먹이감 몸속에 침을 꽂아 .. -----[곤충]-----/ 파리목 2015.07.15
고려꽃등에 파리목> 꽃등에과 꽃등에 중에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종이라는 고려꽃등에가 잠시잠깐 모델을 자청하더니 사라져 버린다. -----[곤충]-----/ 파리목 2015.06.28
검정넓적꽃등에 파리목> 꽃등에과 등에는 어느정도 찍었다 싶어 왠만해선 눈길을 안준다. 가뭄에 곤충들이 안보이기에 이녀석과 놀아 보자고 몇컷 찍어 집에와 검색 해 보니 몸길이 10~12mm의 '검정넓적등에'로 처음 본 녀석이다. 등에는 언듯보면 벌과 비슷해서 많은 사람들이 무서워 하며 피한다. 하지.. -----[곤충]-----/ 파리목 2015.06.21
좀꽃등에 파리목> 꽃등에과 곤충들 동정이 정말 어렵다, 쇠별꽃에 잠시 잠깐 머물다 떠나버린 이녀석 좀꽃등에로 이름표를 붙였지만 고려꽃등에란 놈도 덩치도 엇비슷하고 온몸이 까만색에 배 중간이 약간 흐린색이니 내 눈엔 어디에 동정포인트를 두어야 할지 도통 구분이 안되니 자신이 없다.. -----[곤충]-----/ 파리목 2014.11.06
점박이꽃검정파리 파리목> 검정파리과 여러개의 줄무늬가 있는 겹눈을 귀라고 하고 긴 주둥이 내민것을 코로보면 마치 코끼리를 연상시킨다. 두번째 만남인데 첫번째는 몸통이 갈색형이었고 이번엔 검은색인데 혹시 이름이 잘못된건 아닐까 한참을 헤메고 다녀야 했다. -----[곤충]-----/ 파리목 2014.08.23
황등에붙이 파리목> 등에과 처음 본 순간 이건 뭐야...? 산뜻한 칼라 패션의 몸뚱이에 머리는 눈만 커다랐게 붙어있어 마치 지우개 붙은 몽땅연필을 보는 느낌이다. 조심조심 닥아가 셧터를 누르는데 순한건지 사색에 잠긴건지 거의 한바퀴를 다 돌때까지 카메라를 전혀 의식하지 않아 이놈 죽은것 아냐??? 사색을 끝냈는지 내가 귀찮은건지 어슬렁 어슬렁 하산하기 시작한다. 황등에붙이 수컷은 꽃가루나 수액을 먹고 살지만 암컷은 소나 돼지 등 동물의 피를 빨아먹으며 사는놈 이라니 이놈에게 피를 빨리지 않은게 다행이다...ㅎ -----[곤충]-----/ 파리목 2014.08.19
광대파리매의 식사 파리목> 파리매과 광대파리매가 황각다귀의 등에 침을 꽂고 식사하는 장면입니다.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황각다귀는 모든걸 체념한듯... 아품과 괴로움을 잊은채 저항의 몸부림 한번 못하고있습니다. 둘 사이는 저 자세를 긴시간 유지하고 있어 180도를 돌며 사진찍기는 좋았으나 고개.. -----[곤충]-----/ 파리목 2014.07.06
노랑털기생파리 파리목> 기생파리과 한국에서는 1종이 기록되었다. 몸길이 약 15 mm로서 누런빛 털이 많고 몸이 뚱뚱한 것이 외형적인 특징이다. 수컷의 머리와 이마는 갈색이고 뺨은 황금색 비늘가루로 덮였으며 목덜미에 황색의 긴 털이 많이 있다. 가슴등판은 누런빛을 띠고 황색의 짧은 털이 많다. .. -----[곤충]-----/ 파리목 201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