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목> 기생파리과
한국에서는 1종이 기록되었다.
몸길이 약 15 mm로서 누런빛 털이 많고 몸이 뚱뚱한 것이 외형적인 특징이다.
수컷의 머리와 이마는 갈색이고 뺨은 황금색 비늘가루로 덮였으며 목덜미에 황색의 긴 털이 많이 있다.
가슴등판은 누런빛을 띠고 황색의 짧은 털이 많다.
날개는 막질로 되었고 배는 황색 털이 전면에 있으며, 각 배마디가 이어지는 가장자리는 갈색 띠를 두르고 있다.
주로 산에서 나방류 유충의 등에 알을 낳아 붙여서 유충이 기생하기 때문에 이로움을 주는 파리류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