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시간

파리목> 집파리과  이녀석이 앞에 올린 '검정등꽃파리'와 이름이 헷갈리는 놈입니다. 가슴이나 배의 무늬가 앞에것과 확연히 다른데 자료가 부실하니 암, 수의 차이인지 이름은 맞게 올려진 건지 확인되면 정정코자 따로 올렸습니다.  이녀석은 겹눈사이가 좁으니 수컷 으로 보입니다.

파리목> 집파리과 두 종류의 파리 사진을 찍어 놓고 동정에 고민하다 올려 놓는데 고민의 이유는 국가생물종지식정보에는 표본 사진이 없고 몇 분의 블로그에 올려진 사진엔 이름이 뒤죽박죽 올려져 있는겁니다. 다음에 올린 사진(알롱이등곷파리)과 이름이 바뀔 수 도있으니 참고..

파리목> 모기과 지난번 카메라를 한손에 들고 찍었더니 많이 흔들렸는데 이번엔 이녀석을 두손으로 찍을 수 있었다. 하산이 거의 끝나가는데도 장갑낀 왼손에 붙어 정신없이 식사를 하기에 성질을 한번 냈더니 한낮엔 동작이 예민해 왠만한 손사래는 모두 피하던 놈이 저녁 시간이라 ..

파리목> 버섯파리과

파리목> 모기과 외줄모기라고도 하며 몸길이 약 4.5mm, 날개길이 약 3.2mm이다. 주둥이 전체가 검고 가슴등판은 검정색이나 중앙에 흰빛 비늘이 세로줄을 이룬다. 각 다리의 넓적다리마디 끝부위가 희고 등쪽은 검정 비늘로 덮였다. 종아리마디는 전체가 검고 앞다리와 가운뎃다리의 첫째..

파리목> 기생파리과 초면엔 '뚱보기생파리'로 착각하고 외면했는데 배가 펑퍼짐하고 무광택인것이 '뚱보기생파리'하고는 왠지 다른 느낌이 든다. 혹시하고 사진(맨밑)을 찍어와 뚱보기생파리와 비교 해보니 가슴과 배의 무광을 비롯해 현장에선 식별못한 더듬이며 날개며 이것저것 많..

파리목> 동애등에과 몸길이는 4∼5mm이며 청록색의 금속광택 등판은 아프리카 가면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몸은 매우 작지만 빨간 머리가 크고 둥글어 금방 눈에 띈다.

파리목> 재니등에과 몇일전 평소 담아보고 싶어하던 스즈키나나니등에로 알고 어렵게 담아 왔는데 이름을 찾아보니 더듬이 전체가 검은것이 '스즈키나나니등에'이고 첫마디가 노란놈은 그냥 나나니등에란다. 그렇다면 내가 담아왔던 놈은 나나니등에였던것이다. 다시 찾아가려는데 ..

파리목> 제니등에과 몸길이는 13~15mm로 등빛깔은 검정색이고 배는 황갈색이다. 가슴등판은 검정색 바탕에 세로로 3줄의 황색 비늘가루줄이 있다. 배는 가늘고 길며 다리는 누른빛이고 앞다리와 가운뎃다리는 짧고 뒷다리는 가늘고 길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

파리목> 기생파리과 앞에 올렸던 '표주박기생파리'와 체형이 똑같은데 다만 온몸이 검정색이다. 쉽게 명찰을 찾아줄듯 싶었지만 의외로 기생파리 종류라는 막연한 추측성 설명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