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가지]-----/해외여행 297

(영국) 대영박물관 '미이라'.....2

이 미이라는 BC4500년 경에 이집트에서 행해진 미이라 형태로 시신에 아무처리도 하지 않고 태아가 엄마 뱃속에 있던 자세로 해서 모래속에 묻는 식의 장례방식 이었답니다.    이집트에서 미이라를 만들기 훨신전에 만들어진 자연산 '미이라'인데 1984년에 발견되었답니다.   장기도 빼내지 않고 사막에 묻었지만 근육이 살아있는듯 보존이 잘된 이유는 낮동안 건조하고 뜨거운 바람과 밤동안의 차거운 바람 즉 급속 건조와 급속 냉동이 반복되어 가능했답니다.   1984년 발견된 이 미이라를 '진저 맨'이라 부르는데 빨간 머리카락과 손톱도 있다해서 붙여진 이름, 하지만 나는 머리카락도 손톱도 확인을 못했습니다.   바구니 같은 관속에 있습니다.    이 후로 관에 넣기 시작 했는데 관은 통풍이 제대로 않돼서 시신이..

(영국) 대영박물관 '미이라'.....1

죽은이의 영혼이 머물 수 있게 인위적으로 시신을 보존한 것이 미이라!   이집트관에 미이라가 있는데 이곳 역시 가장 인기있는 방으로 미이라는 서민부터 귀족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으며  이 미이라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미이라'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 한번에 촬영을 못하고 나누어 촬영을 했습니다.   박물관으로 이동 하면서 가이드로 부터 미이라 만드는 방법을 이야기 하는데 섬뜩합니다.    좋은 냄새가 나는 팜포도주로 시신을 깨끗이 씻고 나일강 물로 헹굽니다.  왼쪽 갈비뼈 밑 배를 절개하고 장기를 꺼내 시신이 부패하는 것을 막습니다.    심장은 몸속에 놔뒀으며 빼낸 장기는 소금으로 방부처리 해서 항아리에 보관하고  속이 빈 배에는 송진, 아마포, 나무조각 등으로 채워 넣습니다.    뇌는 왼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