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시간

용담목> 꼭두서니과 계요등(鷄尿藤): 닭 오줌 냄새가 나는 등나무라는 뜻이랍니다. 아무튼 잎을 비비면 그런 냄새가 난다는데 저는 닭의 오줌냄새를 모르니 계요등 잎냄새(양계장 냄새)로 닭 오줌냄새를 유추해 봅니다. 덩굴성 식물이라 다른 식물에 의지해 살아가고 있으며 꽃은 작아..

장미목> 장미과 붉게 익은것을 하나 따먹어 봤는데 생각만큼 달지않고 알갱이 마다 씨가 들어있어 씹을때마다 아작아작 씹힌다.

장미목> 장미과

꼭두서니목> 인동과 어느집 담장을 뒤덥고 있는 붉은인동을 찍은것인데 개량종이라 그런지 흰꽃과 다르게 꽃망울이 포도송이 만큼 많이 달렸다.

꼭두서니목> 인동과 꽃의 색이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금은화’라고도 한다. 그늘진 솦속에 있어서 그런지 꽃망울만 맺어있다.

가지목> 메꽃과 여러해 살이 덩굴식물로 해안가 모래밭에서 자란다. 꽃은 지름이 4~5㎝이고 연한 홍색으로 깔때기 모양으로 하고 있으며 꽃잎 안쪽으로는 5갈래의 흰색 줄이 선명하게 있다.        메꽃 이려니 하고 지나치려는데 잎을보니 확연히 틀립니다.  꽃만 봐서는 메꽃과 구분이 안돼더군요.  꽤 많은 꽃이 있을법 한데 대부분 입을 닫고 시들어 몇송이 안보이네요,

백합목> 백합과 가시덩굴나무이며 잎은 둥글고 윤채가 나는 녹색으로 잎 밑동에 나는 턱잎은 감는 수염으로 되어 있다. 꽃은 황록색으로 화피는 6장, 수술은 6개이고 암술은 한 개이다. 꽃이 진 뒤에 가을철이 되면 빨간 열매가 암나무에 모여 붙는다. 이 열매를 명감 또는 망개라 하여 ..

통화식물목> 능소화과 꽃은 예쁘지만 꽃가루에 갈고리 같은 것이 붙어 있어 꽃이나 꽃가루를 만진 손으로 눈을 비비면 안과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니 꽃을 만지지 말고 눈으로만 보며 감상해야 할것 갔습니다.  원산지가 북아메리카로 '미국능소화'라고도 부릅니다. 지금까지 봐 왔던 주황색에 가까운 중국원산의 능소화 보다  꽃색이 진하게 붉고 꽃잎이 뒤로 말린것이 눈에 띄지요. 꽃잎이 두껍고 꽃이 줄기 끝부분에 옹기종기 모여 달리는 것도 달라보이죠.

박과 덩굴식물로 참외와 비슷한 식물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참외에 비해 단맛이 없고 크다. 생과일로 먹지 않고 절임(장아찌)으로 먹는다는 것이 참외와 많이 다르다. 울외는 한국인에게 생소한 작물이다.

꼭두서니목> 인동과 줄기는 적갈색으로 오른쪽으로 감고 올라가고 어린가지는 황갈색의 털이 많고 속이 비어있으며 둥근 열매는 9~10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꽃의 색이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금은화(金銀花)’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