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나무(木) 548

3천년의 시작 [주목 (노가리 나무) 꽃]

[주목과에 딸린 상록 교목]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썩어 천년 도합 3천년을 이어 간다는 주목나무(노가리나무) 그 주목나무가 이제 3천년을 시작하려 합니다.   계절이 더 할수록 적갈색으로 깊어 진다는 주목나무가 처음은 이렇게 시작을 하는군요.   이 꽃에서 탄생한 주목나무를 천년후 후손이 보고 무엇을 깨달을까???   먼~ 훗날의 일이지만 삼천갑자 동방삭이 와서 이렇게 알려 줬으면 좋겠다.   송죽님이 꽃을 찍었고그꽃이 열매를 맺고 열매가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지 지금 천년이된 주목 이라고앞으로 2천년을 더 견딜거라고

산당화 (명자꽃) 봉오리

[장미목> 장미과> 명자나무속]  꽃샘 추위가 어서 물러 가기만을 기다리며 예쁜 꽃망울을 달고 대기 중이다.  은은하고 청초한 느낌을 주는 꽃 때문에 '아가씨나무'라고 하며 보춘화, 산당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래서 일까? 나무를 울안에 심으면 아녀자가 바람이 난다는 속설이 있어  옛사람들은 울밖 집 가까운 곳에 심어 놓고 꽃을 즐겼다는데 확인 할 길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