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과에 딸린 상록 교목]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썩어 천년
도합 3천년을 이어 간다는 주목나무(노가리나무)
그 주목나무가 이제 3천년을 시작하려 합니다.
계절이 더 할수록 적갈색으로 깊어 진다는 주목나무가
처음은 이렇게 시작을 하는군요.
이 꽃에서 탄생한 주목나무를
천년후 후손이 보고 무엇을 깨달을까???
먼~ 훗날의 일이지만
삼천갑자 동방삭이 와서 이렇게 알려 줬으면 좋겠다.
송죽님이 꽃을 찍었고
그꽃이 열매를 맺고 열매가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지
지금 천년이된 주목 이라고
앞으로 2천년을 더 견딜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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