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시간

거미목> 꼬마거미괴 몸길이는 암컷 25∼30mm, 수컷 15∼20mmm이다. 몸빛깔은 초록색 또는 갈색이다. 풀잎 사이에 여러 가닥의 줄을 친 뒤 그 줄을 타고 다가오는 다른 거미가 접근하면 잡아먹는다. 얼핏 보면 대벌레로 착각하기 쉬우며 배는 가는 원통형으로 실젖 뒤로 길게 꼬리 모양으로 ..

노린재목> 실노린재과 몸길이 6∼7mm이다. 몸빛깔은 황록색이다. 몸은 매우 가늘고 길며, 실 모양의 긴 촉각(더듬이)과 다리를 가지고 있다. 앞앞가슴등은 그물눈 모양의 구조이다. 작은방패판에 바늘 모양의 수직돌기가 없다. 갈고리 모양의 돌기 위에 냄새샘이 열려 있다. 반딱지날개..

거미목> 왕거미과 지이어리왕거미와 무늬나 색으로 구분하기는 어렵다. 이름만 보면 지이어리왕거미에 비해 크기가 작을 것 같지만 실제로 크기가 비슷한 경우도 많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외부생식기를 보는 것이다. 아기지이어리왕거미는 지이어리왕거미의 외부생식기보다 현수체..

요즘 온 나라가 극심한 가뭄에 목말라 하고 뉴스 시간이면 가뭄상황을 연일 톱으로 내보낸다. 산에올라 걸으면 흙먼지가 신발은 물론 바지까지 뽀얗게 내려앉는다. 잠시 앉아 쉬며 무심히 소나무를 보고 있으려니 내 눈을 뻔쩍 뜨이게 하는 뭔가가 보여 유심히 관찰해 보니 곤충들도 가..

나비목> 호랑나비과 앞날개길이 45∼55 mm의 대형나비이다. 뒷날개의 꼬리돌기가 길다. 날개의 색깔은 검은색이고 뒷날개의 바깥가장자리에 적색의 초승달 모양의 무늬가 5개 있으며 수컷은 이 밖에 뒷날개의 앞가장자리에 성표인 황색무늬가 있다. 낮은 산지의 계곡 근처에서 주로 볼 수 있으며 꽃을 찾아다니며 꿀을 빨고, 습지에 앉아 물도 빤다. 크기도 매우 커서 쉽게 눈에 잘 띠고 크고 화려한 멋진 나비다.

벌목> 말벌과 땅 속에 여러 층의 집을 짓고 살며 밖에 나와 나무의 진이나 썩은 과일의 즙을 빨기도 한다. 몸빛깔은 검은색이며 광택은 선명하지 않다. 앞가슴등판 앞쪽 가두리와 작은방패판 앞쪽에 노란 줄무늬가 있다. 몸과 다리에 노란색의 선명한 무늬가 많다. 이마의 노란색 무늬..

벌목> 말벌과  몸은 1.5cm, 편 날개의 길이는 3.3cm 정도이며  검은색에 회색의 짧은 털이 많다. 몸의 무늬와 다리는 누런 갈색이다. 검정말벌을 검색하다 보니 재미있는건 검정말벌 여왕벌은 스스로 집을 짓지않고 황말벌, 털보말벌 등 다른 말벌집에 몰래 들어가 여왕벌을 물어 죽이고 자기가 여왕벌 행세를 해서   초기엔 한집에 2가지 종이 공생 하다가 점차 검정말벌은 많아지지만 다른종은 쇠퇴되고 결국엔 완전하게 검정말벌 집으로 바뀐답니다.

벌목> 배벌과 몸 길이 18~25mm로 몸은 검은색 이마에 황색 무늬가 있다. 머리는 가슴보다 너비가 약간 좁으며 검은털이 촘촘하게 나있다. 배는 머리나 가슴보다 광택이 강한 검은색이고 제3배마디 양 옆에 황색 무늬가 있는데 개체에 따라 없는 경우도 있다. 날개는 반투명하며 암흑색을 ..

나비목> 명나방과 우리나라 전역에 5~10월경에 흔하게 관찰되는 나방으로 주로 낮에 꽃 주변을 날아다니며 꿀을 빤다. 앞, 뒷날개는 진한 갈색 바탕에 가로의 흰색 띠무늬가 뚜렷하다. 뒷날개에도 중안 부분에 폭이 넓은 흰색 띠무늬가 있다. 나방의 날개가 젖지 않는 이유나방은 비가 ..

벌목> 말벌과 몸길이 암컷 26∼29 mm, 일벌 22∼27 mm, 수컷 23∼26 mm이며 몸빛깔은 흑색이다. 머리와 각 배마디의 뒷슭은 오렌지 황색이다. 머리방패 앞쪽 가장자리의 2개의 이빨 중간에 작은 돌기가 있다. 앞가슴등판에는 좁은 1개의 황색 가로띠가 있다. 어깨판이 적갈색이고 작은방패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