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시간

파리목> 파리매과  곤충의 저승사자 왕파리매가 꿀벌을 사냥해 힘찬 앞다리로 꿀벌을 제압하고멱에 침을 꽂아 체액을 흡수하고 있다.파리매는 공중을 빠르게 날아서 날카로운 다리로 곤충을 잡아  굵고 단단하며 끝이 가늘고 긴 침처럼 생긴 주둥이로 먹이를 찔러 마취시키고  주둥이 속에 있는 아랫입술을 이용해 침을 배출해  단단한 먹이를 무르게 만든 후 빨아들여 먹는 곤충 사냥꾼입니다.주로 숲 속의 초원에서 사는데 비행 시 어떤 방향으로도 쉽게 회전이 가능하고, 상하좌우 심지어 직각으로도 날 수 있어  한번 표적이 된 곤충은 파리매의 먹이가 되고 맙니다.  다양한 곤충을 사냥하는 습성으로 '매'라는 이름이 붙었다. 몸길이 20~28mm이다. 몸 빛깔은 황갈색 또는 적갈색이고 몸은 활갈색 가루로 덮였으며 옆가장자리 ..

딱정벌레목> 잎벌레과 몸의 길이는 4.8~5.5mm이다.  ‘검은띠 꼬마잎벌레’라고 하며, 몸체는 약간 길고 통통하며, 몸 색깔은 검은색이다.  앞가슴등판과 딱지날개는 주황색이며,  앞쪽에 한 쌍의 큰 검은색 무늬와 뒤쪽에 넓은 검은색의 가로 무늬가 있다.   그러나 이 무늬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무늬의 변이가 비교적 다양하고 다리는 검은색이다.성충은 산림수를 많이 가해하여 산림해충으로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

노린재목> 긴노린재과 몸길는 8~11mm이다. 몸의 등판은 진한 주황색이며 검은색인 가슴과 배의 위쪽으로 X자 모양으로 무늬가 나타난다. 전체적으로 황색털이 덮여 있으며 부분적으로 검은색 점무늬가 있다. 더듬이는 짧은 편이고 두번째 마디가 가장 길다. 앞가슴등판은 사다리꼴 모양..

파리목> 꽃등에과 두꺼운 알통을 가진 허벅지 덕에 알통다리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정지 비행을 잘하고  주로 흰꽃에 꿀을 핥아 먹으며 식물의 꽃가루 받이 역할을 한다. 몸길이는 8-10mm로 비교적 작은 편이다. 머리는 황갈색이며 더듬이는 흑갈색을 띤다.  가슴은 검고 앞부분에는 회색의 삼각형 반점이 쌍으로 났다.  앞다리와 가운데다리는 가는 반면,  뒷다리의 넓적다리마디는 크게 부풀어 있어 ‘알통다리’꽃등에라는 이름이 붙었다. 배는 검은 바탕에 갈색의 무늬가 있는데  제 2, 3배마디에 쌍으로 된 오렌지 또는 회색의 좁은 무늬를 가지며, 제 1배마디의 가장자리는 옅은 회색을 띤다. 가슴의 옆면은 회색가루로 덮여있는데, 거의 은색을 띤다. 수컷의 무늬가 상대적으로 크다.

벌목> 꿀벌과 몸길이 9mm이다. 몸은 전체적으로 검은색이고 털은 주로 담황갈색이지만 제2배마디 등판 이하의 배마디와 다리에는 흑갈색 털이 나 있다. 겹눈 사이는 약간 아래로 돌출되어 있다. 가슴등판은 광택이 없고 작은 점각이 존재한다. 제1·2배마디 등판의 뒷가두리 오목한 곳에..

은주둥이벌과> 황노래기벌속 노래기벌의 일종. Philanthus 일종으로 보이고 내가 찾아보기에는 눈 뒤의 특이한 오렌지색 선이라던가 모양이 Philanthus triangulum, European Beewolf랑 가장 비슷하게 보임. 국명은 아직 없는 것 같고. 물론 우리나라에서 이미 다르게 구분되어 있을 수도 있음. 꽃위에서 꿀빠는 모습만 봤기 때문에 나는 처음에 꽃벌 sweet bee 종류인 줄 알았는데 열심히 뒤지다 보니까 노래기벌 beewolf 라는 걸 알게 되었어. 영어명처럼 육식을 하는 wasp 종류로서 무려 자기 몸 크기의 꿀벌을 사냥해서 먹는 모양. 보라색 눈이 아름다운 녀석이었다. 몇년째 이녀석 이름표를 찾는데 오늘 곤충 갤러리에 H-E-L님의 어제 찍은 사진 이라는 제목에 기재된 사진..

노린재목> 노린재과 몸길이 11∼13mm이다. 몸빛깔은 적갈색에서 황갈색으로 변화가 많다.  몸 표면은 가는 회백색 털로 덮여 있으며  검은색 점각이 촘촘히 있고 머리는 검은색이다.  촉각(더듬이)은 5마디로 이루어지고,  제1마디와 제2마디 이하의 각 마디 기부는  노란색 또는 연한 갈색을 띠며 다른 부분은 검은색이다.  앞가슴등의 앞옆가장자리는 약간 모가 나 있고 황갈색을 띠며 가는 털이 촘촘하다.   작은방패판은 역삼각형으로 앞끝이 황갈색이다.  반딱지날개는 배끝을 훨씬 넘고 연한 갈색이나 등 뒤에 포개어져  아랫부분이 비쳐서 검은색에 가깝게 보인다.  배의 결합판은 황갈색이고  각 마디의 앞뒤 가장자리는 검은색 가로무늬를 이룬다.  다리는 연한 갈색으로 아랫면에 작고 검은 점이 드문드문 있고 털이..

노린재목> 긴노린재과 몸길이 3~4mm로 몸은 주로 흑색 내지 흑갈색이고, 머리는 흑색이며 폭이 넓고, 앞쪽으로 돌출되며, 앞가장자리 부분과 옆가장자리 부분은 황색인 개체도 있다. 겹눈은 크고 흑색이며 옆뒤쪽으로 돌출된다. 더듬이는 4마디이고, 연한 황갈색이다. 앞가슴등판은 크고..

파리목> 꽃파리과 바닷가에서 발견되는 파리이다. 암컷은 날개에 별다른 무늬가 없고 수컷은 날개 끝에 검은 점이 있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이녀석 모델도 제대로 안 해주고 줄향낭 치더니 여기저기 다니며 동정해 보려고 다녔는데 사진이 없다. 겨우 다초리늼의 블로그에 암 수 한쌍의 사진을 보고 포스트 내용을  블로그 '다초리의 숲속여행'에 있는걸 그냥 옮겨 놓았다.

딱정벌레목> 잎벌레과 몸길이는 3.3~4.4mm로 몸은 원형에 가깝다. 몸은 흑색이며 날개는 광택이 있는 청람색이다. 앞날개의 불규칙 점각이 있다.   버드나무류의 중요한 해충으로서 성충과 유충이 새 잎을 식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