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목> 꽃등에과
두꺼운 알통을 가진 허벅지 덕에 알통다리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정지 비행을 잘하고
주로 흰꽃에 꿀을 핥아 먹으며 식물의 꽃가루 받이 역할을 한다.
몸길이는 8-10mm로 비교적 작은 편이다.
머리는 황갈색이며 더듬이는 흑갈색을 띤다.
가슴은 검고 앞부분에는 회색의 삼각형 반점이 쌍으로 났다.
앞다리와 가운데다리는 가는 반면,
뒷다리의 넓적다리마디는 크게 부풀어 있어
‘알통다리’꽃등에라는 이름이 붙었다.
배는 검은 바탕에 갈색의 무늬가 있는데
제 2, 3배마디에 쌍으로 된 오렌지 또는 회색의 좁은 무늬를 가지며,
제 1배마디의 가장자리는 옅은 회색을 띤다.
가슴의 옆면은 회색가루로 덮여있는데, 거의 은색을 띤다.
수컷의 무늬가 상대적으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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