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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 대회(대한민국 VS 말레이시아)

2022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 대회 2022. 06. 04 (토)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 대한민국 VS 말레이시아 흰색 상의 : 붉은색 상의 전반전 22 : 3 후반전 33 : 7 55 대 10 (대한민국 승) 그동안 코로나19로 중지 되었던 일상이 하나둘 기지개를 켜며 인천 남동 아시아드 럭비 경기장에서도 "2022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 대회(대한민국 VS 말레이시아)" 럭비경기 (15인제(럭비 유니온 방식))가 개체되어 몇 년을 묵혀 놓았던 카메라 꺼내들고 조금은 흥분된 마음으로 다녀왔다. 15인제 경기로 치뤄진 이날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55-10으로 대승을 거두어 오는 7월 9일 홍콩과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한국이 승리할 경우 20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된다. ​ 특히 이번 ..

"제 58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제 1과장 상좌춤)

상좌춤은 8~9세된 어린 중이 연희자와 관객들의 무사함을 기원하고잡귀를 물리치며 사방신께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의식무이다. 상좌춤은 상당한 경지에 오른 연희자가 추는 춤으로서 웬만큼 추어서는 그 춤의 멋과 맛을 제대로 나타낼 수 없으며 양주별산대놀이의 춤사위를 고루 갖추고 있다.   양주별산대놀이는 경기도 양주시 주내면 유양리에서 전승되어온 가면극(탈놀이)으로서,  1964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었다.  탈들은 전반적으로 완만한 타원형의 곡선과 곱게 다듬어진 볼록면을 지니고 있으며, 색감이 밝고 회화적으로 배합되어 있다. 현재 경기도 양주시 주내면 유양리에 전수회관을 두고 있다.  원래 산대놀이는 서울 근교에서 전승되던 가면극으로서,  애오개(아현동)·녹번·구파발·사직골 등에 있었다고 하나 현..

"제 58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서막고사)

놀이를 시작하기 앞서 가면을 배역하고, 그 앞에서 고사상을 마련하고 연희자 중에서 제관과 집사가 나와 고사를 지낸다. 22개 내외의 가면을 순서대로 배열하되, 그 중 "신할아비" 와 "미알할미" 탈을 연장자 탈이라 하여 제일 윗자리에 놓고 연잎과 눈꿈적이 그리고 노장 등의 순으로 배열한다. 재물은 소머리, 편, 누름적, 배, 사과 등을 놓고 집사가 고사문을 낭독하고, 한지를 태우며 탈에 깃들어 있다고 믿는 신령과 고인이 되신 연희자들의 영혼에게 공연하는 동안 연희자들과 관객들의 무사함을 기원하는 의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