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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 왓찰롱사원 대탑(실내)

왓 찰롱 사원 대탑 입구 실내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신발을 벗어야 한다. 출입구 앞 도로에 실내로 들어간 사람들의 신발들이다.  나도 이곳에 신발을 벗고 맨발로 대탑에 들어간다.   신발을 벗고 계단을 몇개 올라 대문이 있는데  고양이가 출입구에 길게 늘어져 누워 들고 나는 사람들은 아랑곳 않고 깊은 낮잠에 빠져있다.   출입시 모자와 신발은 벗고, 짧은 옷은 사절   대문을 들어서면 4귀퉁이에 이런 종탑이 서있다.  물론 이 종탑은 건물 밖에서도 볼 수 있다.   사원 전체를 멀리서 봐도 화려 한마큼  가까이 보니  더욱 강렬한 인상을 보여준다.     대탑 실내로 들어가는 계단을 오른다.   이것이 저 위에 있는 부처님 진신사리의 모형으로 안내되고 있는 모양이다. 사실 계단이 높고 사리가 크기도 작고,..

태국 푸켓 왓찰롱사원 대탑(외관)

왓 찰롱 사원에서 인기있는 곳중 하나인 대탑이다. 태국은 불교국가인 만큼 사원을 방문 할때 몇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첫째, 실내에 들어갈때 신발을 벗고 들어 갈것. 둘째, 노출이 심한 옷을 입었을때는 싸롱(큰 천)으로 몸을 가릴것. 셋째, 여성의 경우 승려와의 접촉은 불가하다고 한다. 기타 사항으로 동물들이 많은데 귀엽다고 가까이 하지 말고 못본척 하면 된다고 한다. 척 봐도 정4각형에 대칭을 이루고 있는 건물로 3층으로 높이 솟아 있는데 1~2층은 다양한 종류의 불상들이 모셔져 있고 벽에는 부처님 일생을 담은 벽화가 그려져 있다. 건물 가운데 높이 솟아있는 3층 중앙에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다. 3층 외곽은 사원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다. 다음 편에 실내로 들어가 볼 계획이다. 대..

태국 푸켓 빠통비치의 패러세일링

개요: 특별히 만들어진 낙하산(Paracail)을 이용하여 자동차나 모터보트로 가속된 사람이 떠오르게 하여 바다의 풍광과 스릴을 즐길 수 있도록 한 레포츠이다. 수상레포츠 겸 항공레포츠라 할 수 있다. 조작이 간편하고 안전하여 초보차라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레포츠이다. 역사: 1950년 프랑스에서 공수부대 훈련용으로 개발되었으나, 이후 영국으로 전해져 레포츠로 발전되었다. 60년대에는 미국 등지에 도입되어 각광을 받기 시작하였고, 80년대 들어서부터 미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레포츠로 보급되었다. 용구: 낙하산은 가운데 공기구멍과 배출구가 있으며 낙하산 줄 및 안정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능 및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모양이 있다. 하네스는 연결 장치 겸 안전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몸에..

태국 푸켓 빠통비치의 풍경

동도 트지않은 새벽에 찾아 갔다가 을씨년스러워 되돌아 왔는데 숙소가 바닷가라는데 우리 일정엔 바닷가 산책이 없으니 어영부영 하다가 바다 구경도 못하고 돌아가게 생겼다. 저녁은 굶을 각오를 하고 새벽에 걸어갔던 푸켓 빠통비치를 저녁에 다시 찾아갔다. 어느 커다란 집안에 야자나무가 코코넛야자를 주렁주렁 달고 있기에 나에겐 신기하기 그지없어 사진에 담았다. 이슬람교도 묘지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차길 하나 건너 꽤 넓은 공간이 높은 담으로 둘러져 있고 담 안에는 숲이 빽빽하게 있었으며 야자열매가 달린나무가 있던 곳이다. 궁굼해 닥아가 보니 이슬람교도의 묘지인가 보다. 해변에 코코넛야자나무가 많이 있는데 이곳 저곳을 살펴 보아도 코코넛 열매가 하나도 안보인다. 나중에 가이드가 알려 주는데 야자열매가 떨어져 사람에 ..

태국 푸켓 산호섬 이모저모(호핑투어)

산호섬 중심지로 보인다. 넓은 백사장에 식당과 샤워장 편의점 등 시설이 이곳에 다 있다. 그런데 손님은 없고 모든 시설들이 적막강산이다. 산호섬이라는게 실감이 나는 모습으로 모래사장 모둥이에 산호 조각이 널부러져 있다. 백사장에 모래가 곱디 고운게 명품 모래다. 맨발로 걸으면 그렇게 부드러울 수 없다. 주변에 야자나무가 꽤 보이는데 아직도 열매를 볼 수 없다. 백사장에서 바라 본 바다 코로나의 위력이 대단하다. 백사장 그늘에 많은 의자들이 놓여 있지만 사용자가 없다. 겨우 보이는건 우리 일행들이다. 서양인들이 영화의 한장면 같은 모습으로 백사장을 걷기에... 한컷 스쿠버 다이빙 장비를 대여하는 곳인데 개점휴업 나무가지에 묶어놓은 그네도 역시...!!! 우리 일행들만 드넓은 바다에 들어간다. 커다란 산호에..

태국 푸켓 찰롱부두에서 산호섬 가는 풍경

태국 푸겟 찰롱부두의 등대           잠시 바닷가 풍경을 찍어 본다.      이 다리는 일반 차량은 못다니는지 안다니는지 아무튼 좌측에 핑크색 봉고차 같은 차량만 다닌다.    좌측에 봉고차 같은 차량이 빈차로 오고있다. 등대 앞에서 손님을 가득 태우고 다리를 건너 내려주고 다시 등대 앞으로 돌아오는 중이다.     해안가에 무수히 떠있는 보트와 요트를 보고 놀랐다.          부두를 오가는 순환버스 같다.  봉고차 정도의 화물칸에 세로로 의자를 만들어 동작빠른 사람은 앉아가고 대부분의 승객은 서서가거나 매달려 간다.    이렇게 태우고 다시 다리를 건너간다.         우리는 등대에서 조금 걸어 경사진 부두를 걸어 간다.   럭셔리 요트들이 수도없이 많이 정박해 있다. 이 많은 요트를..

태국 푸켓 빠통비치 새벽산책

지난밤 숙소로 돌아오며 살펴보니  숙소와 빠통비치가 그리 멀지 않음을 느끼고   일정표대로 움직였다간 가까이 있는 바닷가를 구경도 못하고 집에갈것 같아   새벽(4시 30분)에 혼자 숙소를 나와 빠똥비치를 가보려한다.    새벽 4시 30분 숙소 맞은편 식당엔 벌써 아침식사 준비에 분주하다.   모두잠든 새벽이니 숙소와 풀장이 고요하다.   로비에 나오니 직원 한분만 자리를 지키고 역시 고요하다.   로비의 천장 '샹들리에'   지난밤 불야성을 이루던 도로변도 모두 잠들어 있다.       전주에 전선들이 가관이다.  이러니 도로에서 사진을 찍으면 전선들 때문에 제대로 찍히질 않는다.      여러가지 관광여행 티켓을 예매하는 곳인듯 하다.   태국의 사당  눈여겨 보니 사당의 형태가 천태만상이다. 이곳..

태국 푸켓 파통 야시장

정실론에서 도로를 건너 조금 걸으니 넓은 골목에 빠통비치를 알리는 커다란 아치의 간판이 눈에 띈다. 골목길을 들어서니 완전 딴 세상이 나온다. 들어서는 입구부터 늘어서 있는 클럽과 클럽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에 오고가는 인파들로 정신이 없다. 차도인것 같은데 이시간에는 차없는 거리인듯 온통 인파로 메워져 있다. 춤꾼이고 구경꾼이고 누구도 마스크를 쓴 사람이 없다. 중국 관광객의 입국을 차단해 놓고는 코로나19의 두려움을 아랑곳 하지 않으며 남의 일처럼 천연덕 스럽게 행동하는 무리속에 있어야 하니 나도 마스크 벗어놓고 구경을 하지만 속 마음은 온통 코로나19의 두려움이 잠재해 있어 광란의 춤구경이 즐겁지 않다. 도로를 꽉 메운채 둥그렇게 모여있는 인파를 뚫고 들어가 보니 젋은 청년들의 브레이크 댄스 파티가 ..

태국 푸켓의 중심 정실론 주변

사이먼 쇼를 보고 저녁 7시 40분에 출발하여 50분간을 달려 8시 30분 버스에서 내린곳은 정실론백화점 입구 이 주변에서 놀으라며 1시간 30분간 자유시간을 준다. 캄캄한 밤길을 달려와 내리고 보니 동서남북 방향 감각도 없고 어디를 가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서성이다가 화장실부터 다녀 오자고 정실론백화점으로 들어갔다. 백화점 앞에 대형 스타벅스도 있고 정실론백화점 입구 대형백화점 답게 냉방이 잘되어 있으니 후덮지근한 밖으로 나가기 보다는 엎어진 김에 쉬어 간다고 2층 매장을 여기저기 어슬렁 거리며 시간을 보낸다. 쇼핑도 안하며 어슬렁 거리는것도 못할 짓이다. 다시 들어 오드라도 일단 나가 보자고 밖으로 나간다. 백화점 입구 도로변에 화려한 연등 아니 과일등 같다. 정실론 백화점에서 신년을 축하는 조형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