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찰롱 사원 대탑 입구 실내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신발을 벗어야 한다. 출입구 앞 도로에 실내로 들어간 사람들의 신발들이다. 나도 이곳에 신발을 벗고 맨발로 대탑에 들어간다. 신발을 벗고 계단을 몇개 올라 대문이 있는데 고양이가 출입구에 길게 늘어져 누워 들고 나는 사람들은 아랑곳 않고 깊은 낮잠에 빠져있다. 출입시 모자와 신발은 벗고, 짧은 옷은 사절 대문을 들어서면 4귀퉁이에 이런 종탑이 서있다. 물론 이 종탑은 건물 밖에서도 볼 수 있다. 사원 전체를 멀리서 봐도 화려 한마큼 가까이 보니 더욱 강렬한 인상을 보여준다. 대탑 실내로 들어가는 계단을 오른다. 이것이 저 위에 있는 부처님 진신사리의 모형으로 안내되고 있는 모양이다. 사실 계단이 높고 사리가 크기도 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