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가지]-----/국내여행 474

예술품 보러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로...!

결론부터 말 하면 나의 발걸음이 다은 통로 만으로도 호텔 전체가 거대한 미술관으로 꾸며진 듯 고개만 돌리면 세계 최고 유명 작가의 작품을 보는 호사를 누리고 왔다. 인천 영종도 '파다다이스 호텔' 그곳에 2천 7백 여점의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고 하여 구경도 하며 사진을 찍고자 방문했다. 현관 맞은편에 분수대 시설이 있고 그 위에 골든 크라운(Golden Crown)이 버티고 있다. 길 건네 맞은편에 그랜드 하야트 건물도 규모가 만만치 않게 서있다. 프랑스 정원에 이런 건축물이 있던데 이곳에는 이 곳을 통과 하면서 정원이 이어지고 본 건물 현관으로 통한다. '체스 정원' 현관으로 가는 정원에 '체스'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고... 주 현관이 보인다. 호텔 정문부터 주랑 현관이 웅장함을 느..

강화도 전등사의 가을...2

좌: 명부전, 우: 약사전 명부전 약사전 약사전 약사전 약사전 약사전 명부전 '명부전' 부처님의 원력으로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법당. 시왕상과 목조지장삼존상 및 그 권속들로 봉안하고 있다. 명부전 명부전 지장시왕상 및 시왕도 명부전 지장시왕상 및 시왕도 '명부전' '명부전' '삼성각' 약사전과 향로전 사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보인다. '삼성각' '삼성각' '삼성각' 좌측 산신도 삼신산을 배경으로 손에 부채 또는 불로초를 들로 대머리에 수염과 긴 눈썹이 휘날리는 모습을 그린 산신탱화 '삼성각' 가운데 탱화 손에 금륜을 가지고 있는 치성광여래를 주존으로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을 협시로 배치한 삼존불과 칠원성군, 칠여래를 그린 칠성탱화 우측의 탱화 천태산을 배경으로 오른손에 승려의 지팡이인 석장을 짚고 왼손에는 ..

강화도 전등사 입장

양헌수 승전비 삼랑성의 동문을 들어서 뒤돌아 본 사진아디. 최근에 보수한 듯, 그러나 깨끗한 아치 부분의 벽돌이 왠지 눈에 거슬린다. 고증에 의해 보수를 했겠지만 석축에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 그렇다. 느티나무 (수고: 22m, 둘레: 3.4m, 수령: 약 350년) 삼랑성 동문 입구에 우뚝 서 있는 이 느티나무는 조선 중기에 성곽 주변에 심은 나무로, 외침으로부터 성곽을 튼튼하게 지키려는 국방상의 의미가 아닌가 한다. 병인양요 때 변변한 무기 하나 없이 프랑스 함대를 맞아 싸워 이긴 양헌수 장군을 추모하듯, 수세가 매우 왕성하고 단풍과 녹음이 아름다운 이 느티나무는 동문 안의 전등사와 마을을 오가는 길가의 풍치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묵언의 역사를 전하며 심터를 제공하고 있다. 승용차가 성문을 빠져 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