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안부두
인천에 15년간을 살면서 유일하게 와 본 곳이 '연안부두' 여름이면 우럭, 놀래미, 백조기 그리고 늦가을이면 망둥어 낚는다고 낚시대 메고 남항과 연안부두를 가벼운 마음으로 찾던 곳이지요. 월미도가 있어 지형은 낮 익는데 건물들이 새롭게 지어져 잠시 어리둥절 합니다. 제일먼저 눈에 띄는건물 '해양광장 전망대'입니다. 7츨까지 엘리베이터가 설치 되어있어 계단과 선택해서 오를 수 있습니다.(무료) 전망대 1층에서 해피크루즈 경인아라뱃길 유람선 매표를 하며 2층 카페와 4층엔 4D 영상관이 있고 4층과 7층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요즘 웬만한 곳에 가면 노래비 하나는 세워져 있지요. 이곳에도 분수대 끝 해안가에 '연안부두'라는 제목의 노래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선착장의 바닷물은 호수같이 고요했고 알록달록한 배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