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일 조계지 경계계단과 공자상

 

'공자상'

 중국 청도에서 기증한것 이랍니다.

 

 

 

 

 

 

1883년 일본조계와 1884년 청국조계가 설정되어

130년의 역사를 간직한 청-일 조계지 경계단 으로

자유공원과 연결되어있습니다. 

 

※조계지: 주로 개항장에 외국인이 자유로이 통상 거주하며 치외법권을 누릴 수 있도록 설정한 구역

불평등조약이 체결된 결과로 빚어진 것으로 중국 한국에서는 조계. 일본에서는 거류지라는 이름으로 일컬음

 

 

 

중앙에 돌계단을 배치하고 계단 양쪽에 조경 공간을 두었다.

120년간의 역사를 간직한 이 계단을 중심으로 좌측은 청. 우측은 일본건물이 배치되었고

계단을 오르면 중국 청도에서 기증한 '공자상'이 있고 좌측으로 삼국지 벽화거리가 이어지며

계속 오르게 되면 자유공원과 이어집니다.

 

 

 

청국 조계지에 1939년 건립된 중국식 주택 건축물

 

 

 

  

 

 

 

 

 

 

 

인천 화교 소학교 정문

 

 

 

 '청국영사관 터' (현 화교중산학교)

청국은 1884년 조계지를 설치하고 그해 10월 영사관을 설치하였다.

영사관은 변리청, 이사서, 이사부 혹은 청관이라 하였다.

 

1901년 화교소학교가 개교하였으나

1912년 청이 멸망한 후 당시 청국영사관 건물은 소실되었고

청국영사관 터에 1934년 화교중산학교가 신축되었다.

 

 

 

 

 

 

 

'청천백일기'

 

 

 

'청국영사관 회의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