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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안부두

송 죽 2012. 3. 6. 21:42

 

 

 인천에 15년간을 살면서 유일하게 와 본 곳이 '연안부두'

여름이면 우럭, 놀래미, 백조기 그리고 늦가을이면 망둥어 낚는다고

낚시대 메고 남항과 연안부두를 가벼운 마음으로 찾던 곳이지요.

월미도가 있어 지형은 낮 익는데 건물들이 새롭게 지어져 잠시 어리둥절 합니다.

 

 

 

 

제일먼저 눈에 띄는건물 '해양광장 전망대'입니다.

7츨까지 엘리베이터가 설치 되어있어 계단과 선택해서 오를 수 있습니다.(무료) 

전망대 1층에서 해피크루즈 경인아라뱃길 유람선 매표를 하며  

2층 카페와 4층엔 4D 영상관이 있고 4층과 7층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요즘 웬만한 곳에 가면 노래비 하나는 세워져 있지요.

이곳에도 분수대 끝 해안가에 '연안부두'라는 제목의 노래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선착장의 바닷물은 호수같이 고요했고 알록달록한 배들은 휴식을 취하고 있더군요.  

 

 

 

 

전망대에 올라가 찍은 사진

예전엔 배들이 하나같이 칙칙한 색이었는데 꽤 밝은색으로 봐 줄만합니다.   

 

 

동인천역에서 지하도로 내려가 대한서림쪽으로 나와

시내버스 12번, 24번 타고 오시다 종합어시장 지나면 연안부두에 도착됩니다.

 

 

 

 

'인천 갈매기' 

 

 

 

 

분수옆 바다와 접해있는 경사면은 계단식으로 의자를 만들어 

자연스럽게 앉아 바다를 바라불 수 있게돼 있습니다.

 

 

 

 

좌측 국제여객 터미널쪽

중국을 왕래하는 '카페리호' 

 

 

 

 

건너편 쪽에 회집이 있어 저곳으로 회먹으러 다니던 곳입니다.

지금도 횟집이 있는지는 모르겠군요.

 

 

 

 

멀리 보이는 산이 '월미도' 

산 너머에 월미도 '놀이공원'과 '횟집타운'이 있지요.

 

 

 

 

7층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공원 전경' (지하는 주차장)

좌측에 흰 천막의 '공연장' 뒤로 흰건물이 '인천항연안여객 터미널'

전면이 유리로 덮은 '국제여객 터미널'이 보입니다. 

 

 

 

 

멀리 인천대교가 흐린 날씨로 가물가물 신기루 같이 보입니다.

아래 분수대와 우측에 노래비도 보이는군요. 

전망대 주변은 야외무대를 비롯한 넓은 잔디광장과

음악분수(동절기엔 가동 안함), 노래비 등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더군요.

 

 

 

 

 

 

 

 

 

'인천항연안여객 터미널' 정면 

 

 

 

 

 '인천항연안여객 터미널' 대합실

 

 

 

 

 

 

 

 

 

'인천항 1국제여객터미널'

이곳에서 중국으로 출입국 하더군요.

인천 시내버스 24번이 동인천역에서 이곳까지 옵니다.

 

 

 

 

'인천항 1국제여객터미널' 대합실 

 

 

 

 

'인천항 1국제여객터미널' 화물처리장

모두 포장이 돼있어 무었인지는 몰라도

어마어마한 물건이 보따리 상인들에 의해 수출되고 있었습니다. 

 

 

 

 

전망대에서 조금 떨어진 '인천종합어시장'

너무 많은 사람들이 북적여 뒤돌아 나왔습니다.

 

 

 

 

 

 

 

 

 

 

 

 

 

 

백합

 

 

 

 

각종 젓갈 

 

 

 

 

명란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