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지가 잠든 산의 봄 지난 해 무더웠던 여름, 17년 생을 다 하고 좋은 곳으로 떠난 꼭지는 저 곳 어디쯤에 잠들어 있다. 일행이 없었으면 조용히 찾아가 봤을 터인데 먼 발치에서 꼭지를 생각하며 한 컷의 사진을 남긴다. -----[동물]-----/마르티스(나의 애완동물) 2019.05.08
2019 코리안 럭비 리그 1차 대회 2차전 (포스코 건설 VS 한국전력) 2019 코리안 럭비 리그 1차 대회 (2차전) 2019. 5. 4 (토) 인천 아시안 게임 남동 럭비 구장 포스코 건설 VS 한국전력 48 대 38 (포스코 건설 승) '한국전력 김정민 선수의 멋진 트라이' 럭비 구장을 언제 찾았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 그러니 카메라와 렌즈 만지는 것도 낯설다. 이번 경기는 저녁 6시.. -----[가지가지]-----/스포츠 2019.05.05
부천 이한규 묘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무관 이한규(李漢珪)의 묘. 이한규 묘는 부천시 향토유적 제4호(2004년 5월 27일)로 지정,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산 55번지에 위치 해 있다. 이한규(1622~1729)는 세종의 서자인 화의군의 6대손으로 지중추부사, 창성방어사, 경상우병마절도사를 역임한 조선시대 무신이다. 이한규는 1676년(숙종 2) 무과에 급제하여 내외 관직을 거치고 아장(포도대장, 도감중군, 이영중군, 병조참판의 총칭) 및 정헌대부 형조판서 지중추부사(正二品)겸 오위도총관 등을 지냈다. 경상우도병마절도사로 재직 때에는 선덕을 기려 경상남도 진주 촉석루의 표정사 공원에 선덕비가 있으며 선덕비는 진주 논개사당 뒤편에 세워져 있다고 한다.1728년(영조 4) 영남에 .. -----[가지가지]-----/부천과 둘레길 2019.05.05
부천 호수공원 부천시 원미구 상2동 549번지에 위치한 상동 호수공원은 호수를 중심에 두고 있는 18만2천㎡ 규모의 대규모 공원이다. 2003년 3월에 조성이 완료되었으니 그리 오래된 공원은 아니지만 그 규모와 시설면에서 대형공원으로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호수 안에는 여러 종의 어류들이 헤엄치고 수초가 무성하다.인공적으로 조성된 호수는 댬수 용량이 약 1만톤 가량이라고 한다.수변을 따라 걸을 수 있게 나무다리가 설치되어 있고수변데크도 곳곳에 있어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스크린분수 -----[가지가지]-----/부천과 둘레길 2019.05.04
부천 옹기박물관 '기획전시실' 대나무와박쥐밤항아리 (지름 63cm, 높이 58cm) '경기난초항아리' (지름 32cm, 높이 57cm) '양념오단지' (지름 22cm, 높이 22cm) '양념오단지' (지름 21cm, 높이 21cm) '주병' (지름 27cm, 높이 28cm) '리즁셕' 명문주병 (지름 26cm, 높이 32cm) '주병' (지름 30cm, 높이 31cm) '전라도소줏고리' (지름 43cm, 높이 63cm) '전.. -----[가지가지]-----/부천과 둘레길 2019.05.03
아름다운 부천 시민의 강...2 시원한 강물은 보행자 도로 옆으로 유유히 흐흔다. 시민의 강 옆으로 외곽순환도로가 있고 순환도로 밑에는 야생화 녹지를 조성해 '해그늘 식물원'이 만들어져 유휴지를 잘 활용되어 있다. 금낭화 해그늘 식물원에서 수질향상을 위한 청소가 대대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부천 상동 호수공원 -----[가지가지]-----/부천과 둘레길 2019.05.01
아름다운 부천 시민의 강...1 시민의 강 원천인 원천공원을 나서서 본격 걸으려 했는데 시민의 강 주변 경치가 그냥 걷게 놔두질 않는다. 부천 둘레길 종합안내도 그동안 1, 2, 5 코스를 걸었고 이제 3코스 '물길따라 걷는 길'을 걸으려 한다. 출발점에 설치된 '물길따라 걷는 길'의 약도오늘은 원천공원에서 시작해 상동 호수공원까지 걸어며 찍은 사진이다. 집 앞에서 큰길(송내대로) 하나 건너면 시민의 강이 있어 그것이 시민의 강의 전부인줄 알고 그동안 심심치 않게 거닐었는데 지금까지 내가 보고 걸었던 시민의 강은 본류가 아니고 지류 였던것... 시민의 강은 2003년 9월에 완공된길이 5.5km, 폭 3~5m, 수심 20~30cm로 도심에 꾸며진 인공 하천으로는 전국에서 최초이자 최대 규모라고 한다.또한 전국 최초로 하수처.. -----[가지가지]-----/부천과 둘레길 2019.04.30
부천 시민의 강 "원천공원" 부천 둘레길 2코스 살림욕길(소사역에서 송내역까지)을 끝냈고 3코스 물길따라 걷는길을 시작 하려고 원천공원을 찾아간다. 송내 남부역에서 우측으로 경인선 철길을 따라 부개역 쪽으로 걷는다. 그동안은 등산화 신고 다녔는데 이제 부터는 운동화로도 가능한 평지길이다. 마을 유래가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송내역 주변이 예전엔 서촌(西村)말이라 불렀다고 한다. 서촌말은 살미 동쪽 자락에 위치해 있었다. 서(西)는 '새'자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새는 동쪽을 가리키는 것으로 밝음, 으뜸, 새벽을 뜻한다. 서촌말은 인천 부개동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부천지역을 기준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부개동 지역을 기준으로 바라봐야 한다. 이렇게 보면 서촌말은 해가 뜨는 동쪽이며, 고대 족장의 무덤이 있는 곳으.. -----[가지가지]-----/부천과 둘레길 2019.04.30
피뿔고둥 과 소라 연체동물> 신복족목> 뿔소랏과의 고둥 표준명: 피뿔고둥, 방언: 참소라(서해)피뿔고둥 껍데기는 두껍고 단단하며 높이는 15~20cm, 지름은 12cm 정도이다. 표면은 엷은 갈색 바탕에 어두운 갈색의 나선형 띠무늬가 있고 속은 주황색이다. 껍데기 구멍에는 큰 뚜껑이 있다. 보통 '소라' 혹은 '참소라'라는 별칭으로 많이 불린다.서해안 쪽에서 소라라 하는 건 대부분 이 피뿔고둥을 일컫는다.소라라고 부르는 종류 중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놈이다.피뿔고둥은 우리나라 서/남해 연안 수심 10m 내외의 모래 혹은 암반지대(특히 민물이 혼입되는 기수지역)에서 비교적 흔하게 서식하는 종이다. 이 놈은 '각고(껍데기 높이)'에 비해 '각폭(껍데기 너비)'이 꽤나 크다. 거기다 큰 건 20cm 이상 자라기도 .. -----[동물]-----/연체·갑각류 201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