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시간

나비목> 팔랑나비과 앞에 올린 왕자팔랑나비와 흡사하며 같은 장소에서 놀고있었다. 시간이 지나면 두놈의 동정이 또 헷갈리것 같아 밑에 왕자팔랑나비와 왕팔랑나비의 동정포인트를 올려 놓았다. 왕팔랑나비 앞에 올린 사진으로 윗날개 흰무늬가 직선이다. 왕자팔랑나비 윗날개 흰..

나비목> 팔랑나비과 왕자팔랑나비와 왕팔랑나비의 생김새가 너무나 흡사하고 같은 장소에서 놀고있어 동정이 쉽지않았다. 아래에 두 종의 동정 포인트를 정리해서 올려 놓는다. 왕자팔랑나비 윗날개에 흰 무늬 하나가 직선에서 아래로 벗어나 있다. 왕팔랑나비 윗날개의 흰무늬가 일직선상에 놓인다.

벌목> 구멍벌과 온몸이 흑색이며 얼굴에 은백색의 짧은 털이 있다. 여치과의 곤충을 사냥하여 새끼의 먹이로 삼는다. 뒷통수 에서 뭔가 채는 소리에 뒤돌아 보는데 이녀석이 여치과의 매부리를 물고 순식간에 내 앞으로 날아와 덤불에 앉으려다 나의 카메라를 보고 놀랐는지 잠시 안절..

잠자리목> 방울실잠자리과   수컷의 가운데다리와 뒷다리의 종아리마디가 흰색 타원형으로 넓적한 방울 모양이며 암컷에게는 없다. 다리의 방울엔 반사경 역할을 하며 가시가 달려있어 수컷끼리 싸울 때엔 무기로도 사용되고 암컷을 만났을때 방울을 심하게 흔들어 구애 행동을 한다.      수컷  암컷

파리목> 동애등에과 몸길이 7~9mm로 매우 작고 작은 방패판 뒷 가장자리에 4개의 짧은 가시가 있다. 배가 짧고 뭉뚝하여 날개 반 밖에 안되니 기형인것 처럼 보인다.

나비목> 신선나비과

거미목> 깡충거미과  암컷(맨 아래 사진)과는 달라도 너무 달라 다른종 같은 느낌이다.                      수검은깡충거미(암컷)

딱정벌레목> 버섯벌레과 잎벌레로 생각하고 촬영을 했는데 이름표를 달아주려고 보니 더듬이가 4분음표다. 고민하겠다 싶었는데 아야해님 블로그에 갔다가 선명하게 촬영된 벌레가 한눈에 들어와 이놈이다 싶어 보니 버섯벌레과의 산호버섯벌레다.

떡깔나무잎을 돌돌말아서 매달아 놓은 주택이다. 주인장이 궁굼해 무단 침입을 하고 싶지만 저 안에 귀한 생명이 있을테니 원상복구 할 자신이 없어 인내하며 세월에 맞겨본다. 거위벌레류의 집 주로 갈참나무, 떡갈나무 잎을 감아 집을 짓는데 주맥을 연속적으로 깨물어 흠집을 내어 꼬..

거미목> 게거미과 꽃게거미 머리부분에 두개의 녹색줄이 수컷의 징표랍니다. 꽃게거미를 몇번 만났는데 다른 거미보다 예민해서 인기척을 느끼면 사력을 다해 숨고 달아나기 바쁘다. 이번엔 수컷을 만났는데 거미줄로 집을 짓지는 않지만 꽃과 나무가지 잎 등 여러 곳에 미리 줄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