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팔랑나비 나비목> 팔랑나비과 전국적으로 흔하게 보이는 종으로, 양지 바른 풀밭을 낮게 날아다니는데, 주로 참나무 숲 주변이나 아까시나무가 있는 장소에서 산다. 앞날개의 길이 18~26mm이다. 날개는 어두운 밤색을 띠고 앞날개의 앞가두리 중앙에서 후각으로 향하여 5개의 흰 무늬의 띠가 있는데 제3방의 흰 무늬는 바깥쪽에 있다. 이 흰띠와 날개 끝과의 중앙부위에 작은 흰 무늬줄이 있다. -----[곤충]-----/나비목- 나비 2018.06.22
북쪽비단노린재 노린재목> 노린재과 몸길이 7.5∼9.5mm로 몸은 암청색 또는 청남색 광택을 띤 검정색이며, 선홍색 또는 주홍색의 현저한 무늬를 가지고 체색의 변이가 심하다. 체표면에는 미세한 검은 점각이 산재한다. 머리 옆조각 위에 황백색 무늬가 있고 앞가슴등판은 연한 오렌지색 바탕에 6개의 검.. -----[곤충]-----/노린재목 2018.06.22
공벌레 절지동물> 등각목(等脚目)> 쥐며느리과의 갑각류 쥐며느리와 비슷한 모양으로 생겼다. 몸은 머리와 일곱 개의 마디로 된 가슴, 그리고 다섯 개로 이루어진 배로 나뉜다. 등딱지 위에서 보았을 때 다섯 개의 배 마디가 확실히 보인다. 더듬이는 두 쌍이 있으나, 첫 번째 더듬이는 퇴화하여 거의 보이지 않는다. 두 번째 더듬이는 머리 앞으로 튀어나와서 중간에 세 번 꺾인다. 몸 색깔은 어두운 갈색이거나 회색이다. 나무껍질, 낙엽, 돌 밑과 같은 습한 곳에 살며, 낮에는 어둡고 습한 곳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나와서 돌아다닌다. 적이 나타나서 놀라면 몸을 둥글게 마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공벌레' 또는 '콩벌레'로 불린다. 잡식성으로 곰팡이나 식물, 동물의 사체 등 주로 부식질을 섭취한다.. -----[곤충]-----/기타 곤충 2018.06.21
산길깡충거미(암) 거미목> 깡충거미과 등딱지는 갈색 바탕에 검은 털이 듬성듬성 나 있고, 눈 부위 뒤쪽으로 뻗은 정중선과 옆면에 2쌍의 암갈색 세로무늬가 있다. 다리는 앞다리가 굵고, 황갈색 바탕에 검은색 무늬가 흩어져 있으며, 더듬이 다리는 회황색이다. 배는 달걀 모양으로 회갈색 바탕에 검은 .. -----[곤충]-----/거미강 2018.06.20
등얼룩풍뎅이 딱정벌레목> 풍뎅이과 몸 길이는 8~13mm이며 몸은 전체적으로 연한 황갈색이며 약하게 광택이 있고 모든 무늬들이 흰색이거나 전혀 없기도 하다. 얼룩무늬의 개체변이가 많고, 몸 전체가 흑색인 개체도 있다. 몸은 뒤쪽이 넓고, 둥근 종류인데 가끔 납작하고 매우 넓은 개체도 있다. 딱지.. -----[곤충]-----/딱정벌레목 2018.06.19
꽈리허리노린재 노린재목> 허리노린재과 몸길이 10∼13.5mm이다. 몸빛깔은 등면이 균일한 회색빛을 띤 흑갈색이고 광택은 없다. 몸 표면에는 회색의 엎어진 털이 촘촘히 나 있고 또 검은색의 곧게 선 센털도 있다. 머리는 작고 촉각(더듬이)은 4마디로 이루어져 있는데 제2마디가 가장 길다. 앞가슴등면은 앞쪽으로 경사져 있고, 정중선을 따라 연한 색의 세로줄이 있다. 몸의 아랫면과 다리는 등면보다 연한 색인데 약간 붉은색을 띤다. 넓적다리마디는 굵고 위끝의 바깥쪽에 작은 가시 모양의 돌기가 있으며, 안쪽에는 예리한 가시돌기가 있다. 배의 등면은 어두운 붉은색이 뚜렷하다. 꽈리, 고추, 고구마 등에 기생한다. -----[곤충]-----/노린재목 2018.06.18
청줄꼬마꽃벌 벌목> 꿀벌과 몸길이는 11mm 정도이고, 암컷은 몸은 흑색인데 어깨판은 크다. 날개는 거의 투명하고 바깥 가두리는 회색이다. 몸 전면에 회백색의 짧은 털이 있고 , 얼굴, 작은방패판의 주위, 앞에 뻗은 배마디의 양옆, 배마디의 기부와 다리 등에는 털이 촘촘히 났다. 뒷머리, 앞가슴의 .. -----[곤충]-----/벌목 2018.06.18
노랑배수중다리꽃등에(암컷) 파리목> 꽃등에과 성충의 몸길이는 10-14mm. 머리는 가슴보다 폭이 넓고, 뺨은 갈색을 띤다. 더듬이는 황색이지만, 제 3마디는 흑색이다. 가슴등판은 흑색이며 2쌍의 황색줄을 갖는다. 배는 머리와 가슴을 합친 길이보다 짧으며, 제 2배마디에서 가슴보다 폭이 넓다. 다리는 흑색이며, 부분.. -----[곤충]-----/ 파리목 2018.06.17
깔따구 파리목> 깔따구과 몸길이는 약 11㎜이다. 성충은 아주 작은 모기처럼 생겼다. 몸과 다리가 가늘고 길며, 머리는 작고 황갈색이다. 날개는 투명하고 황색을 띠며 다리는 암갈색에서 시작하여 황갈색으로 이어지고 끝으로 갈수록 짙어진다. 등면에는 검은색 겹눈과 촉각이 있다. 수컷은 .. -----[곤충]-----/ 파리목 2018.06.15
흰눈썹깡충거미(수컷) 거미목> 깡충거미과 이녀석 떠돌이 거미라 카메라에 담기가 쉽지 않다는걸 알지만 오기로 이 녀석을 쫒아 다니다 넉 다운 되고 말았다. 아예 깡충 뛰어 멀리 가던지 아니면 잠깐 포즈를 취해 주던지 할 것이지 내 눈앞에 얼쩡거리며 주변을 맴도는데 수없이 셧터를 누르면서도 얼굴 한번 못 보고 헤어져야 했다. 대단한 녀석도 아닌데 어찌나 아쉬운지 한참을 서서 있으려니 한순간 의욕을 상실하고 맥이 빠지고 말았다. 나도 이제 체력이 쇠한 건지 은근히 걱정이 된다. 그동안 취미로 지칠줄 모르고 여기까지 왔는데..... 다 버려야 하는 사진이고 어렇게 버리는 사진이 수없이 많지만 이 사진들은 너무 약올라 올려 놓는다. -----[곤충]-----/거미강 2018.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