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시간

매미목> 매미과 가는 여름이 아쉬운듯 우렁차게 울어대는 매미소리에 나무를 울려다 보지만 두리번 두리번 아무리 찾아도 눈에 안띈다. 이녀석이 낌새를 채고 울움을 멈추는데 나무 중간에 매달려 울고 있었다. 이제 매미의 울움소리도 내년에나 들어볼것 같은 아쉬움에 담아온다. 몸..

매미목> 꽃매미과 성충 약충 중국서 들어 왔다는 꽃매미! 유충은 날지 못하고 벼룩처럼 톡톡 튀며 이동한다... 매미라면서 울지는 못하고 (개체수로 봐 울기라도 한다면 크나큰 소음 공해가 올것이다.) 나무의 수액을 빨아 먹어 고사 시키는 해로운 곤충

절지동물> 곤충류> 매미목> 진딧물과 진뒷물은 개미에게 단물을 내주고 개미는 천적에게서 진딧물을 보호한다. 개미가 좋아하는 진딧물의 단물은 식물의 즙에서 단백질을 흡수하고 남아도는 탄수화물을 외부로 배출하는 것이다. 농약의 혜택을 전혀 받지못한 산중 원추리의 꽃과 ..

매미목> 말매미충과

매미목> 말매미충과 "홍천강" 강원도 홍천군 서면

매미 한마리가 나무에 꼼짝하지 않고 있어 살금살금 닥아가 보니 참매미의 배 가운데 부분(위에서 3번째 다리?)에 가늘고 긴 대롱을 단풍나무에 꽂고 한참 동안을 식사 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매미가 탈피하는 모습을 어릴적엔 많이 봤었다. 이제 그모습을 사진에 담고 싶은데 게으르기 그지없는 내가 저녁 출사를 엄두도 못내고 있으니 언제쯤 그모습을 담아볼까??? 어릴적 기억 이라도 더듬어 보련다.... 내 기억엔 주로 저녁에 엉금엉금 땅에서 나무로 올라가 적당한곳에 자리..

매미목> 꽃매미과

07.08.01 저녁무렵 방충망에 귀한 손님이 달라 붙는게 아닌가 방충망을 열고 얼른 모셨다. 장마가 끝나기가 무섭게 힘차게 울어 대는 매미들 헌데 이놈은 왠지 기력이 없이 화초위를 엉금엉금 기는것두 아니고 서있는 것도 아니다. 바빠진다. 삼각대에 카메라 설치하고 마눌 밥묵으라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