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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파라다이스 호텔 '레드 윙'

하우메플렌자  조용히 눈을 감고 명상하는 듯한 모습이다. 스페인 출신의 작가 하우메 플렌자의 작품 작가는 두상과 사람의 체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탄생 시킨다.  전 세계 여러 인종의 소녀가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을 제작한 것이라고 한다.           작품명: 'Anna B in Blue' 작가: 하우메 플렌자 하우메 플렌자는 공공미술로 사람들에게 더욱 잘 알려져 있다. 공동체를 주제로 작업을 이어나가는 그는 특히 두상과 사람의 체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탄생시긴다. 그는 창의적인 예술작품을 만드는 행위가 신비하며 환상적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수를 하는가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계속해서 무언가를 위해 일을 하는 행위이며, 자신을 믿고 실수에서 우연을 찾아내는 것이야 말로 흥미로운 일이며 끝임 ..

파라다이스 워크...1

파라다이스 워크는 파라다이스시티의 두 공간 사이를 잇는  톨로에 설치된 일종의 감각의 부릿지로, 불과 1분 남짓 지나가는 짧은 시간동안 시각과 청각이 모두 자극되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는 곳이다.   제임스 터렐의 작업에 대한 오마주로서 제작된 이 작품에서, 관객들은 아치형 전장과 벽면을 따라 설치된 기둥들 사이로  뿜어져 나오는 조명과 음악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마치 다른 차원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공간을 지나며, 관객들은 감성의 전환을 가능케 하는 특별한 시간을 향유하게 된다.

프라자광장 가는길

호텔 중앙 로비에서 프라자 뱡향으로 가는 레드 윙 이탈리아. 중국, 일식 등 좌우로 각종 레스토랑이 있는데  부담스러운 가격 아니 너무 비싸다.  'Nine' 로버트 인디애나, 1980~2001 본명: 로버트 클라크 로버트 인디에나의 많지 않은 '9(NINE)'이라는 작품  'LOVE' 로버트 인디애나, 1996~2002 작품 설명: 미국의 대표적인 팝아트 작가이다. 극단적으로 간결하면서도 문학적 상징성이 내포된 기하학적 조각이 특징이다. 단어의 고유한 의미가 인간에게 나타나는 본능적인 연상. 감정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현대 그래픽디자인을 사용해 문자라는 추상적인 주제를  논리적이고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로버트 인디애나는 89세의 나이로 세상을 뜬  현대 미술가, 무대 미술가, 의상 디자이너,..

예술품 보러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로...2

쿠사마 야요이 '(노란호박)Great Gigantic Pumpkin' 거대한 노란 호박에 선명한 검은 줄무늬와 동심원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화려한듯 보이지만 짙은 노란색과 검은색의 조합이 지닌 색감이 히스테리 함을 연상시킨다.   못생김의 이미지를 가진 호박이다.   어렸을 때부터 정신질환을 앓았던 쿠사마는  열살 때 환영[눈앞에 없는 것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경험하기 시작했는데   시야에 물방울 무늬가 나타나고 곧 끝없는 망점이 되어서 자신을 둘러싼 모든 물체에 찍힌 것처럼 보이게 되었다고 한다.   쿠사마는 48세부터 지금까지 정신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작업을 해오고 있다.   호텔 중앙 로비 2층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이곳에서 카지노, 프라쟈, 컨벤션 등 어디든 갈 수 있다는 느낌을 준다...

예술품 보러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로...!

결론부터 말 하면  나의 발걸음이 다은 통로 만으로도 호텔 전체가 거대한 미술관으로 꾸며진 듯 고개만 돌리면 세계 최고 유명 작가의 작품을 보는 호사를 누리고 왔다.   인천 영종도 '파다다이스 호텔'  그곳에 2천 7백 여점의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고 하여 구경도 하며 사진을 찍고자 방문했다.    현관 맞은편에 분수대 시설이 있고 그 위에 골든 크라운(Golden Crown)이 버티고 있다.   길 건네 맞은편에 그랜드 하야트 건물도 규모가 만만치 않게 서있다.   프랑스 정원에 이런 건축물이 있던데 이곳에는 이 곳을 통과 하면서 정원이 이어지고 본 건물 현관으로 통한다.      '체스 정원' 현관으로 가는 정원에 '체스'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고...        주 현관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