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산(內延山) 보경사(寶鏡寺) 일주문(一柱門)" 보경사는 삼국시대 신라의 지명법사가 602년(진평왕 25)에 창건한 신라 고찰이다. 주차장에서 이곳 일주문 까지 약 800m 지만 올라가는 길이 험하지 않고, 완만한 경사는 남녀노소 누구가 쉽게 걸을 수 있다.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松羅面) 내연산(內延山)에 있는 절로 602년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신라 지명법사가 진평왕에게 '동해안 명산에서 명당을 찾아 자신이 진나라의 도인에게 받은 팔명보경을 묻고 그 위에 불당을 세우면 왜구의 침입을 막고 , 이웃 나라의 침입도 받지 않으며 삼국을 통일할 것' 이라고 하였다. 이에 진평왕이 지명법사와 함께 내연산 아래에 있는 큰 못에 팔면보경을 묻고 못을 메워 금당을 건립하고 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