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 '제대'
주 출입문 좌, 우로 작은 문이 있어 들어가 봅니다.
주 출입구 앞 파이프오르간이 있는 곳에서 바라 본 성당내부 전경
높고 둥근 천장에 바닥은 타일을 깔았고
가운데 통로 좌, 우로 의자가 배열되어 있으며
다시 양쪽엔 기둥이 2열 종대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왼쪽 기둥을 건너오면 벽쪽으로 의자가 배열되어 있으니
우측 기둥을 건너가도 똑같이 되어있겠지요.
스테인드글라스
실내엔 조명이 거의 없어
스테인드글라스의 영롱한 색감이 눈에 뜁니다.
성당 내부의 수많은 스테인드글라스를 사진으로 담고 싶었지만
조용히 묵상하는 신자들이 의식되어 셧터 누르기도 조심스러운데
계속 자리를 옮겨다녀야 하는 어려움에 몇개만 담았습니다.
스테인드 글라스 '예수와 12사도'
성당안은 아무런 행사가 없는 시간이라 그런지
조명은 없고 스테인드글라스에서
은은히 스미는 자연광 뿐이라 많이 어둡습니다.
천사상과 함께 석조 제대와
뒤쪽 가운데 성모상과 14분의 성인들 초상화
파이프오르간과 성가대석
주 출입문 쪽에 난간식으로 배치되어 있다.
제대 천장
신자석 천장
명례방 공동체 그림
1785년초 서울 명례방 김범우 토마스의 집 사랑 대청에서
정약전, 정약용, 정약종 형제와 이벽, 권일신, 이승훈 등이 모여
주일 집회를 갖고 있다.
성체등
신부님들이 손에 들고 흔들흔들 흔들며
위엄있게 집전을 진행하던 그것과 같아 보이더군요.
'79위 복자화'
(1926, 캔버스유채, 불 쥬스타니안)
79위 복자들을 기념해 만든 제대
성 김대건 (안드레아 1821~1846) 신부 초상화
(1984, 켄버스유채, 문학진)
부제대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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