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선정전'

 

선정전(宣政殿)

왕이 고위직 신하들과 함께 일상 업무를 보던 공식 집무실인 편전으로

정전인 '인정전' 과 희정당 가운데 세워져 있고 주위를 둘러싼 행각들로 매우 비좁은 느낌이다.

 

창건당시엔 '조계청'이라 불렸으나 '정치는 베풀어야 한다.'는 뜻의 '선정전'으로 바꾸었고

아침의 조정회의, 업무보고, 경연 등 각종 회의가 이곳에서 매일 열렸다.

현재 궁궐의 전각 가운데 유일하게 남아 있는 청기와 건물이다.

 

 

 

'선정전' 과 '희정당'

숙장문에서 바라본 모습

 

 

 

'선정전'과 '희정당'으로 가기 위해 '인정전' 외행각 동문인 '숙장문'을 지나야 한다.

 

 

 

 

 

 

 

 

 

 

 

 

 

 

 

 

 

 

 

'선정문(宣政門)'

 

 

 

선정문과 선정전을 행각이 직접 이어주고 있는것이 특이하다.

 

 

 

선정전 실내의 어좌

바닥이 마루로 전체적인 규모는 크지 않다.

 

 

 

천장은 봉황 무늬와 연꽃 무늬로 단청되어 화려하다.

 

 

 

봉황 무늬

 

 

 

연꽃 무늬

 

 

 

보개

 

 

 

어좌

 

 

 

 

 

 

 

 

 

 

 

 

 

 

 

희정당 쪽에서 바라본 모습

 

 

 

 

 

 

 

 

 

 

 

뒷뜰

선정전 뒤에 있는 뜰이지만 희정당과 대조전으로 가는 길이다.

 

 

 

대조전 서쪽 날개채 건물과 '요휘문(耀暉門)'이 남쪽으로 나있다.